이옥이할매
경주 부근 시골에서 사과 감농사지으며 사신지 벌써 50여년
아버지 돌아가시고 홀로 농사지으며 좌충우돌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올해나이 91세 쉬실때도 되었는데 참깨 고추 옥수수 가지 농사 짓느라 여전히 바쁘시네요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보며 엄마와 더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싶네요~
이옥이할매
오늘은 맛있는 갈비먹으러 왔어요
봄에 심은 땅콩 이제야 캡니다
어머니와 경주 서면도리마을 은행숲 보러가요~~
오늘은 엄마의 생일입니다
93세 옥이할매 감따기 합니다
가을양파 심어요
올해도 메리골드와 함께 가을을 보냅니다
비오는날의 하루입니다~
엄마의 가을, 감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잡채만들어요~
가을이 그립습니다~
93세 엄마의 마지막 참깨털기틀 합니다
동네 한바퀴 돌아요
무더위속에 풍성한 과일들 익어갑니다
옥이할매가 시원하게 물을 주고 계시네요
옥이할매 로컬푸드 나들이~~
텃밭에서 아침시장을 봅니다
올해의 여름도 텃밭에서 자라는 식물들과 기쁨을 맛봅니다
오늘도 맛있게 먹고 힘내야죠
93세 옥이할매, 투표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어버이날 꽃과 용돈받고 좋아하시네요
4월의 봄향기가 넘쳐나네요
어머니의봄날 삼겹살 김치찌개 먹어요
봄냉이 튀김 정말 맛있네요
봄냉이를 캐어봅니다~
멀리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고맙네요
93세까지 건강을 잘 유지하는 비결~
예쁜옷 입고 패션쇼 해요
살아가는것이 범보다 무섭다~
엄마가 추운겨울을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