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윤 🌱




엄마가 언젠가 꽃이 되려할때
너희 마음에 피어 있으려 한다

바람이 스치면
엄마의 웃음이 들리고
햇살이 닿으면
엄마의 손길이 느껴질거야

보고 싶을 때
이 작은 영상 속에서
엄마의 숨결을 꺼내보렴

살다 보면
마음이 시릴 때가 있지
그럴 땐 주저 말고 오너라
이곳에 엄마가 기다린단다

그리고 크게 숨쉬고 곧 있을
우리의 포옹을 떠올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