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네밥상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고요, 아이 둘 키우면서 자주 만들어 먹었던 메뉴들과,
집에서 끼니로 하는 소소한 음식들을 찍어서 올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재료들로 최대한 간단하게 조리 하려고 하며,
일회용품 특히 비닐 장갑이나 키친타올을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름진 고기 손질이나 매운 김치 버무릴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일회용 비닐 장갑을 잘 끼지 않으며
라텍스나 니트릴 장갑에 냄새가 너무 나서 저는 못 끼겠더라고요.
장갑을 안 끼니 비위생적으로 보여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요리와 촬영도 제가 혼자 사브작거리며 하고 있으며
편집도 혼자 독학으로 깨치며 알아가는 과정이라
아직 많이 부족하답니다.

그리고 가끔 영상에 등장하는 파랑새는 저희집 애완조인 유리앵무입니다.
이름은 라라이구요, 나이는 6살입니다.
엄마인 저를 베프로 알고 케이지에서 꺼내주면 항상 제 어깨에 앉아 있다가
음식하면 막 참견하고 훈수두고 그러네요. ㅎㅎㅎ

워니네 밥상,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