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트롯 소릿길 tv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더 향기롭게

●믿고 듣는 채널, 감동이 있는 채널, 소리가 빵빵한 채널, 울림의 국악트롯 소릿길 tv 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구독 좋아요는 가수님들의 큰 응원과 큰 사랑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꽃이 피고 음악이 흐르며 사랑이 샘솟는 정이 넘치는 늘 찬란하고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한국트롯(trot)과 일본엔카(演歌)의 역사
결론부터 얘기하면 두나라 음악의 뿌리는 우리 대한민국 국악민요 방아타령 즉 떡방아 찧는 소리 "쿵떡쿵떡"을 신라시대 백결(박문량)선생이 여러 국악 악기중 하나인 거문고로 연주하면서 탄생한 것이라 볼수 있다. 이것이 방아타령의 시초로 봐야 한다. 하지만 그 박자는 그 이전에 분명 존재했을 것으로 짐작해 본다. 그래서 일제강점기때인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초반 사이에 기타라는 악기로 그 "쿵떡쿵떡"이 "쿵짝쿵짝 쿵자작 쿵짝"으로 다시 재탄생된 우리 국악의 한 장르이다. 따라서 트롯의 정확한 명칭은 국악트롯 또는 케이트롯 또는 우리트롯이 맞다고 생각된다. 예를들면 국악민요(케이민요)의 남도 방아타령 육자배기 농부가 흥타령 진도아리랑 등등 또는 국악판소리(우리판소리)는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등등... 일본 엔카의 창시자(아버지) 고가 마사오(1904~1978)는 일본 후쿠오카 태생으로 1912년 한국의 인천으로 이주하여 살면서 서울 선린상업 학교를 1922년 2월 졸업후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약 10여년 동안 거주하면서 조선민요의 아름다운 선율에 매료되여, 우리의 전통소리 리듬등등 그 당시 작곡가 전수린 박시춘 손목인 선생등과 교류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래서 구지 한국트롯이 먼저냐 일본엔카가 먼저냐 하는 논쟁은 의미가 없지 않나 싶다. 왜냐하면 그 뿌리는 우리 대한민국 국악민요의 방아타령의 떡방아 찧는 소리인 "쿵떡쿵떡"이기 때문이다. (2024년 0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