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안성 - 아롱개 안성시민풍물단

풍물을 좋아하는 안성시민들의 흥겨운 모임 아롱개 안성시민풍물단

아롱개이야기

아롱개는 아양의 옛 지명으로 옛날 안성이 포구였을때 안성천에 바닷물이 밀려와 생긴 안개로 멀리서 보면 동네가 아롱아롱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안성의 옛전설에 의하면 안성천변의 아양미륵과 미양면 용두리, 대덕면 외평마을의 엄나무는 안성을 지켜주는 지키미였다고 한다.
안성고을의 복을 지켜주고 나쁜 기운을 막아 준 아롱개마을의 미륵보살과 대덕, 미양의 700년된 엄나무의 전설에서 시작된 아롱개이야기 풍물단은 전설처럼 안성사람들에게 흥겨운 풍물과 멋으로 맑고 행복한 기운을 전하고 있다.

아롱개이야기는 평상시에는 1. 전통 풍물을 배우고 즐기고, 지역의 크고작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단합을 지원하고, 2. 동시에 안성의 지역문화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의 영상창작활동을 하며, 3. 안성천(금석천 포함) 수변의 과학적 연구•보호를 위해 미생물분야의 과학기술지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