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떨림부부 (Ever Trembling Duo)

"늘떨림"이란 40년을 넘게 함께 한 우리부부가 지금도 느끼는 감정~
가슴이 떨린다는 건 아직도 설레이고 좋아한다는 뜻이지요.
우리부부 처음 만났을때 처럼 가슴이 늘 떨리고 싶어요.
또한,
아내 "엘라 킴"이 좋아하는 보컬노래도 목소리 성대가 잘 떨려야 좋은 노래가 나오고,
남편 "미카엘 조"가 좋아하는 색소폰도 리드가 잘 떨려야 좋은 연주가 된답니다.
잘 떨리려면 서로 잘 붙어 있어야 하지요. 성대도 목에, 리드도 마우스 피스에 잘 붙어 있어야 해요.
그리고,
"떨림"은 살아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살아있지 않으면 떨림도 없지요.
건강히 살아갈 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늘떨리는 마음으로 살아가요~

이러한 생각을 기록하고자 우리 "늘떨림부부"는 2025월 9월 1일 유튜브를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