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안녕하세요. 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채널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늘 깊이 감사 드립니다.
함께 공감하며 이해하는 행복한 채널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
낭독하는 작품은 작가로부터 허락을 받은 작품이거나 절판 도서의 작품으로 제작됩니다.
[닮은 방들] 나는 내 남편을 생각하면 뭉클하고 측은하지만 옆 집 남자와 간음을 하고 말 것 같은 예감을 사랑한다. 박완서 단편소설.
[고래, 그물을 찢고 유영하다] 누가 봐도 격조 높고 품위를 갖춘 신분으로 살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무리돼가고 있는 판국인데, 지금은 속도를 더 바짝 내야 하는 시기이건만...
[최은지와 박인수] 재밌다 김영하 소설. 재편집.그녀가 내 방에 오래 머물렀던 이유를 다들 궁금해 하는데...도대체 그녀의 속셈은 뭘까? 15년 우정의 박인수는 당돌한 그녀를 두고
[느리게 가는 마음] 삶의 슬픔과 불운에 대해 달래는 유머러스한 이야기. 뭐 근사한 내용 있어? 거의 비슷비슷한데 별거 없더라. 그치. 별거 아니지. 그런데 또 별거지.
[DMZ나이트] 철책 넘어 꽃이 피면 바람처럼 갈게요. 꽃이 피듯 갈게요...백금남 작가의 신작. 서점에서 절찬 판매 중!!!
[J-1비자] 박완서 단편소설. 그 분 참 빽 쎕디다. 마음이 화끈거리는 걸 억지로 참고 들은 그 학부형한테 연줄을 놓게 될 줄은 그때 미처 몰랐는데. 그런데 말이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제21회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2025.11.01.)
[작별의기술 가을1 ] 예기치 않은 작별, 뜻밖의 작별 앞에서 그대와 나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뒤늦게 깨닫게 된다. 작별에 기술이 있다면 그건......윤혜령 지음
[목련꽃 필 무렵] 그녀가 나의 존재로 인해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았다면, 내게도 이 험한 세상 왔다가 가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강명희 지음.
[오늘도 콩나물은 자란다] 어둠 속에서 자라는 콩나물처럼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밤을 노동에 내어준 삶이 미래에 빛이 될 수 있는 것일까.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 뿐인 너를 위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야] 인연이 아닌 것은 아니므로 이별을 이해하는 관대함도 내가 해야 하는 것일까?! 그 사람의 식은 사랑과 뜨거운 나의 사랑 그리고 펼쳐 놓은 마음갈래
[아픈 손가락] 부엌에서 아내의 도마질 소리가 들리고 딸의 얼굴에 기쁨이 넘친다. 나의 가슴 가득 무언가로 차오르고 심장이 뛴다. 이것이 아마도 행복이지 않을까....강명희 지음.
[사물과의 작별] 덧없는 조각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를 기억들...잃어버린 삶의 시간을 되찾는 단서...황순원문학상 최종후보작 조해진 단편소설
[모시바구니]체면에 살고 자존심에 사는 울 엄마. 어쩐지 체념기가 묻어 있다. 엄마의 나약한 모습은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고...이제 내가 엄마의 우렁각시다!!!
[완독-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 ]사랑은 상대를 등에 업고 가야하는 희생이 따르기에 한 사람의 발자국만 남는 따듯한 동행.내겐 세상 그 어떤 행복보다 더 소중한 게 당신이야
[죽은 자들의 도시]거침없는 시간,누가 슬프든 말든,누가 힘들든 말든 제멋대로 가는데.지워지지 않는 얼룩도 시간이 지나면 옅어질까 결국 영원히 남는 것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우리
[빈처] 스스로 과부나 독신녀로 여기고 사는 아내가 짠하다. 분명히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사랑을 이루고 나니 당연한 순서인 것처럼 기다리고 있는 외로움.이루어진 사랑의 남루한 일상
[콩켸 팥켸] 말없이 사회의 밑거름이 된 사람들. 힘들어하는 가장 뒤에서 남몰래 속을 끓이며 말없이 뒷바라지를 해준 이 땅의 기특한 여인들. 그런데, 대체 이게 무슨 난감한 상황?
[사소한 날들의 기록] 처연한 삶의 절박함들을 쏟아내고 싶다. 이 고통을 환희로 바꿀 수 있다면......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을까.....조경란 지음
[두 여자를 품은 남자 이야기] 어제를 잊어서도 안 되겠지만 내일은 현실이기에 더 소중한... 내 아이와 가족의 무사함과 함께 살기를 간절히 원하는 그들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사랑스런 꼬마 악동 제제의 슬프고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 제제가 자아를 발견하는 동안 독자들도 함께 성장하게 하는 순수,감동, 웃음, 눈물의 찬란한 소설.
[페어드] 남편과 살 때보다 행복하다는 그녀. 나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나만 사랑하거든~ 사랑을 몽땅 받고 있기 때문에 외롭지 않아~^^그녀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
부부 공감소설 [울보남편] 이젠 더 가릴 것도 숨길 것도 없는 남편. 한 발 떼기 걸음마 연습을 하는 남편 따라 나도 희망을 향한 한마음 떼기를 하고 있다
[고백]뜨겁고 헌신적인 애정과 희미한 악의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누군가가 전하는 작은 온기 뒤에 자리한 단단한 슬픔.그 위에 쓸쓸하지만 투명하게 빛나는 폭로와 고백과 독백
[오페라,장례식,그리고 거짓말] 당신은 내게 권태를 느끼고 지루했고 사랑이 식었고.태양처럼 뜨겁게 사랑하다 결혼했건만...마침 당신은 다시 태울만한 사랑을 만났고 나는 지금...
[가만한 나날] 그물처럼 얽혀 있는 사회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누군가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데. 재조명해보는 우리의 기준과 선택......김세희 지음.
[나이 먹고 체하면 약도 없지] 갱년기는 '쇠락'과 '상실'의 시기일까? 여성성의 멍에를 조금이라도 내려 놓을 수 있는 '자유'와 '독립'의 시기는 아닐까. 박완서.아름다운 이웃
[짐작과는 다른 일들] 싸울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던 부부의 권태기, 그녀가 혹시 예상하고 각오했다면 그건 이혼이었을 뿐인데,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고......MBC 베스트드라마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그에게 작은 성공과 교만과 닭장속의 안일과 예쁜 처자식을 보장해준 요사스런 말들[육복-여섯 번째 복]사람의 행복을 요샌 하나를 더 추가해서 육복인거 알아요
[감자 심는 사람] 장한 어머니상까지 받은 과수댁에게 그런 비밀이 있을 줄이야! 하지만 세상엔 공짜가 없는 법. 그야말로 뽕도 따고 님도 본 게지.누굴 나무랠 일이 아녀.강명희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