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와책을
뒤늦게 소설을 써서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인희입니다.
아흔을 넘어 시를 쓰기 시작한 시바타도요!
그녀의 시[약해지지마], 를 읽고 깨달았어요.
지금 시작해도 늦지않았다는 것을요.
살아있는 동안은 소설을 읽는 일과 쓰는 일을 계속하겠어요.
꿈을 잃었더라도
버리지만 않았다면, 신데렐라의 잃어버린 구두 한 짝이 돌아오듯이
언젠가는 꿈을 되찾을 날이 올 거예요.
늦더라도ᆢᆢ
언젠가는ᆢᆢ
누구라도ᆢᆢ
직접 쓴 소설도 읽어드립니다
제가 쓴 유튜브소설로는
장편소설
ㆍ해자의 봄날
ㆍ미자(상권)
ㆍ미자(하권)
ㆍ해자의 가을(상)
ㆍ해자의 가을(하)
중편소설
ㆍ해자의 여름
ㆍ해자의 겨울
단편소설
ㆍ7구역(2021 무등일보 신춘문예당선작)
ㆍ할머니의 보증금
ㆍ나의 마지막 연인(2024 한국소설 10 월호 수록작품)
ㆍ황혼 연애
ㆍ세 여자
댕댕이 태식이:영화, 해바라기 주인공 이름을 따왔어요. 책을 읽으면 코골고 자는 습관이 있어요. 영상에 자박자박 걸어다니는 발소리와 코고는 소리, 짖는 소리가 가끔 들어가 있어요 /놀람주의
2017.7.10일생
까만 눈동자, 반지르르한 까만 비로드 같은 털을 가진 닥스훈트
제안 : [email protected]
조동선/어머니는 목이 메어서인지 목소리가 잠겨 있었다/닿을 수 없는 나라/책읽어주는여자
공선옥/그 집에는 단 두사람, 그이의 어머니와 향금이뿐이었어/ 책읽어주는여자
노벨문학상수상작가/아니에르노/어머니가 4월 7일 월요일에 돌아가셨다/책읽어주는여자
김종화/아버지는 그 이름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가장자리를 잃었다/책읽어주는여자
김종화/이 작품을 들으면 무조건 행복해집니다/반전의 묘미/책읽어주는여자
윤영수/만장/책읽어주는여자
전상국/애비야, 내가 잘못해쩌어. 다신 안 그럴게/책읽어주는여자
(복원)박범신/군용담요 속에서 어린 것은 막 잠든듯이 보였다/책읽어주는여자
김금희/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됐나 생각해봤다/책읽어주는여자
조해진/이렇게 늙고 병들었는데도 그 봄밤의 태영음반사야/책읽어주는여자
이은희/세계일보신춘문예당선작/그런데도 악착같이 폐지 줍고 구청에서 복지비 다 타 먹고/책읽어주는여자
손보미/니네 엄마랑 아빠는 어디에 있는데? 너도 장례식에 갔었니/책읽어주는여자
백수린/우리 아버지가 어떻게 번 돈인데 생판 남인 사람이 더 많이 차지하는 게 말이 되냐고/책읽어주는여자
김채원/그녀 순미는 20여 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책읽어주는여자
박민정/후암동, 적산가옥을 똥값에 사들였다/책읽어주는여자
박범신/여름의 잔해
윤성희/이 할머니가 물총을 맞고 싶대/책읽어주는여자
서웅교/쉬! 불은 켜지 말아 주세요. 그녀는 떨고 있었다/책읽어주는여자
서웅교/하얀 외침/남편과 헤어진 지 여관방으로, 찜질방으로 /책읽어주는여자
최의선/콩트/이혼은 내가 해야지 왜 니가 하니/책읽어주는여자
이광수/최종회/사랑은 이긴다/책읽어주는여자
김윤영/참 기가 막힐 노릇이지. 뭐 이런 개떡같은 일이 다 있니/책읽어주는여자
이광수/6부/제가 옥귀남과 혼인을 하게 해 주세요/책읽어주는여자
정연희/박복한 노인네 명두 길지, 전생에 무슨 업을/책읽어주는여자
이광수/5부/은교의 불같은 입술이 은희의 뺨에 닿자/책읽어주는여자
개선문5/레마르크/조앙은 아름다웠다/책읽어주는여자
이문열/괜히 놀란척 말아요. 기다려놓고선/책읽어주는여자
이광수/4부/은희는 은교의 목에 두 팔을 감고 매달리며/책읽어주는여자
이광수/3부/은교의 헌신적인 사랑은 헌신짝처럼 버려지고/책읽어주는여자
이광수/2부/세속적인 애욕, 허영, 물욕을 낱낱이 파헤친/책읽어주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