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요리사 (취미 사주, 타로)

충무로에서 술집 "충무로 이층"을 운영하고 있는 술집 사장님의 사주이야기 "사주요리사"

안녕하십니까?

연어전문점 “충무로 이층”의 대표이자 채널 운영자인 조익환입니다.

저는 친구를 통해 우연찮게 사주를 접했고 덕분에 명리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학우이자 도반을 만나기 위해 소모임을 만들어

사주, 타로 등을 공부하고 있으며

때로는 맛깔스런 요리를 소개하거나 맛집 정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쓴맛·단맛·신맛·짠맛·감칠맛 등 다섯 가지 맛 또한 오행과 연관이 있고

우리 몸의 오장도 같은 이치 안에 있으니,

요리사인 제가 사주와 만난 것은 자연스런 끌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주는 논리적인 학문으로, 방대한 지식과 학습을 필요로 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학문이기에 어설프게 발을 들였다가

제풀에 지쳐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학우와 도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학습을 공유하면서

인생의 깊이를 가늠해가는 그런 채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현재 “충무로 이층”은 요리와 사주가 어우러진

만남의 장소이자 학문의 토론장으로 중심을 잡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