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보내는 이야기

성공한 병원장이라며 유세 떨던 남편, 알고 보니 내 돈으로 허튼짓 하고 다니길래 “이 병원 건물주인이 누군지 몰랐니 ” 의사 가운 당장 벗기고 재산 전액 몰수하고 이혼해

실화사연 천사 같은 아내 만나 토끼 같은 딸 낳고살던 내게 어느 날 한 남자가 “사람 너무 믿지마 참 순진해 ” 찜찜한 마음에 아내 노트북을 켰다가 인생 산산조각

혼자 산 지 30년 된 시어미 앞에서 우리보고 부부애 자랑하지 말라며 ”얘~ 어디가니 니방은 저쪽이야“ 신혼 첫날부터 각방을 쓰게하는데 천지개벽할 일에 주저앉고 말았

실화사연 정형외과 의사인 며느리 찾아가 물리치료 받던 내게 동료의사가 “근데 며느님 어디까지 믿으세요 ” 증거 없애려고 핸드폰을 패대기 치는 며느리의 실체가 밝혀지는

실화사연 시아버지 정성껏 모시던 나를두고 시모와 남편이 돈 많은 새며느리 얻었다며 나보고 이혼하자는데 “아가 이거 다 너 가져가거라” 거지된 남편 찾아와 싹싹빌었어

실화사연 아내를 위해 신장이식 결정한 내게 장모님과 처남이 찾아와 뜯어말리며 서류봉투를 내미는데 “매형! 절대로 누나한테 신장 해주면 안돼요!” 상상도 못할 진실이 밝혀

실화사연 아들 상견례에 남편이 상간녀와 함께 나타나 얼굴을 들이미는데 “어디라고 여길 찾아와 이것을 확!” 눈뒤집힌 시어머니가 남편과 상간녀 머리채 잡고 역관광 시켜버

미혼모와 결혼한 자상한 남편사이에 딸을 얻지만 두딸 모두 병 걸려 더 위험한 첫째딸에 신장공여하려하니, 내 딸에게 신장공여 안해주면 이혼해! 내 기막힌 선택에 남편과 웃었

실화사연 영하 20도에 며느리가 집주소 일부러 잘 못 알려줘 3시간동안 헤매는데 “실수한거 그이에겐 비밀로 해주세요” 며느리 꾀어 내어집에 없는 척하며 비밀번호 바꿨

실화사연 병든 아버지 수발들기 싫다며 이혼을 도와달라던 엄마 딱 잘라 거절했더니 ”니가 날 안 모셔 그럼 너도 망해!“ 악을 쓰며 내 가게를 때려 부수는데

실화사연 망한집안 아들 10년간 먹여살렸더니 성공하자 내딸 버린 놈 ”너 결혼할 여자 있으면서 찝쩍댔니 “그 여자 한마디에 판이 뒤집혀버리고 그 놈 인생 나락으로 보

실화사연 암 걸린 며느리 누가 돌보냐며 막말하던 시모가 쫄딱 망해서내 가게로 찾아와 싹싹비는데 “다 했어 할 말 다 했냐고!”통쾌한 대 반전이 펼쳐졌습니다

실화사연 시모가 남편 이름으로 종신보험 10개를 가입하라며 찾아오는데 “친아들인데 무슨일이야 있겠어 “ , “새언니 우리엄마 조심하세요 ”상상초월할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실화사연 부유한 내가 예비사위 시험 하려고 사업이 쫄딱 망했다며 떠보는데 “정말 착하고 믿음직한 사람이에요” 절대적으로 믿는 딸에게 예비사위 숨겨둔 친아들을 데려다

실화사연 영하 15도 아들집에 4시간 걸려서 찾아가니 며느리가 믹스커피만 주고 안방에 들어가 문잠그고 안나오는데 “눈치없이 아직도 안가셨다니까” 며느리 두려워할 복수 했

실화사연 몸 약한 아내가 손주 봐주러 가서 연락이 없자 걱정되어 전화하는데 “할머니 방은 화장실이야 따뜻해” 어이없는 손주 말에 당장 달려가 경찰불러 모든걸 끝장내버

실화사연 아내실종 7년동안 친자식처럼 챙겨주던 장모님께 찾아가니 아내와 카페에서 수다떨고 계시는데 “어제 김서방왔었어 어쩔거야 이것아“ 상상도 못할 비밀이 밝혀져버렸습

실화사연 며느리와 함께 김장하는데 자기 딸 고생시킨다며 내 뺨 후려친 안사돈“김치도 안먹으면서 무슨 김장이야” 맛있다며 김치 몰래 얻어가길래 김치싸대기 날리며 복수해줬습

실화사연 평생을 바쳐 업둥이를 키웠더니 위암 말기인 내 앞에서 실비보험 없다며 돈 아깝다는 불효자식 “넌 내 뱃속으로 낳은 자식 아니다” 비밀 터트리고 재산 며느리

실화사연 결혼할 때 준다며 내 월급을 한 푼도 남김없이 가져간 엄마, 결혼 앞두고 돈 달라고 하자 결혼을 그냥 안 하면 되잖아 오만정 떨어져 인연끊었습니다

실화사연 의사인 내가 부끄럽다며 7살 아들까지 두고 떠나버린 아내 ”이제와서 엄마노릇 하려구요 “ 13년만에 나타나 눈물을 흘리자 아들이 처절하게 복수해줬습니다

실화사연 엄마 병원비 보태쓰라며 매달 50만원씩 보내주니 손가락 까딱 하나 안하면서 돈받는다며 막말하는 장모 “도둑심보 좀 버리세요!” 주저앉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실화사연 아들집에 하루 신세 지려고 찾아가니 며느리가 치를떨며 사돈께 전화하는데 “주무시고 가실까봐 걱정돼 미치겠어!” 속초로 이사한 내집에 온아들내외 쫓아버렸습니다

실화사연 아들이 의사되니 자기 딸과 결혼시켜 달라며 건물명의 준 사돈 집안 어려워졌다며 다시 달라는데 ”줬다 뺏는게 어딨습니까 안줘!“ 며느리까지 찾아와 개거품무는데

실화사연 집살 때 보태줄 돈 없다고 하자 손주 사진이 더이상 오질 않고 “그렇게 손자가 이쁘면 도와줘봐” 안사돈과 나를 눈으로 막아놔 집 밖으로 못나가게 막아놓는데

실화사연 아들네 온다고 음식 차려놨더니 처 부모님과 여행 간다며 통장에 5만원 보내고선 문자한 며느리“내돈 갖고 도망가더니 딸교육 잘시켰네” 쫓아가 안사돈 따귀를 쳐버렸

실화사연 병원비 보태려고 집 내놨더니 못팔게 하려고 부동산 전화해 매물 거두라고 하던 아들내외 “부모도 사람이다 당장나가라” 쫄딱망한 아들을 쫓아버렸습니다

실화사연 효자였던 내 아들이 변변치 못한 여자를 데려오는데 “이거 받고 내 아들에게서 떨어져” 13년 만에 듣게 된 아들의 한마디에 제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

실화사연 식모 취급하며 멸시하던 동서가 일자리가 없어 울고불고하는데 월급은 제가 직접 지급합니다 제 회사 청소부로 그녀를 고용해 평생 제 아래에서 살게 했습니

실화사연 형수님 집에서 조카들과 놀아주다 우연히 아내와 눈이 마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