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은퇴의삶(주영문tv)

자유로운 은퇴의 생활 !
어느 시인은 해와 달과 별들은 하늘의 글이요, 산천과 초목은 땅의 글이라고 찬미했다.
태초 때부터 인간과 함께 있어 온 자연은 그 자체가 하나의 장엄한 시요. 노래이며 결국 인간이
그 품안으로 들어가야할 본향이다.
하루가 다르게 파고드는 현대문명 속에서 계절을 찿아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세월을 짚고 넘어가는
생활인의 슬기가 있어야 겠다.
우물쭈물 살다가 늙고 병들고 차차 낡아지면 그때는 진정 가고 싶어도 세월이 허락하지를 않는 법이다.
앞으로만 달리려고 발버둥치지말고 꽃이 피는지, 낙엽이 지는지,하늘이 푸른지도 모른채 나날을 숨이 차게
살고 있다. 무성한 여름,풍성한 가을의 계절 감각을 잃은 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
비록 여유가 없어도 우린 억지로라도 찿아 나서야 한다. 그래서 넉넉한 어머니의 품처럼 충만한 사랑과 믿음을
거기서 재충천 받아 내일의 활력소로 살아야 한다. 여행도 좋고 등산,캠핑, 낚시라도 하면서 몸과 마음에 끼었던
앙금들을 한 순간이나마 말끔히씻을 수 있으리라.
45여년을 알레스카부터 미주 50개주와 세계 여러곳들을 다니면서 준비한 자료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혹 내용중에 오류를 범했을지도 걱정이 됩니다. 강호제현들의 꾸짖음과 채찍질을 달게 받을 작정입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개척의 길을 떠나 사랑하는 독자분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드리려 노력 하겠습니다.
* 1956년 경기도 출생
* 1979년 도미
* 1980년~1987 한국일보,중앙일보 미주본사 근무
* 뉴월드 캠핑, 영스테클 운영
* 재미보이스 카우트 사무국장 (1991년 17회 세계월드 잼보리 참가)
* 1987년 북미주 레져가이드 책자발행
* 한국일보,중앙일보,라디오코리아 방송및 연재
* 현재 자유로운 은퇴의삶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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