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별하막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소서
주님께서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캄캄한 밤을 만날 때에는 빛과 진리를 찾아야 하지 아니하나이까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 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주님 오실 때가 가까이 이르렀사오니
에스겔을 파숫꾼으로 세우시고 그 이마를 금강석 같이 단단히 하여 경고의 나팔을 불어 깨우치라 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이 마지막을 향해 가는 시대에
누가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그 거룩한 성산에서 호각을 불며 여호와의 정하신 그 날을 고하며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진리를 외쳐 깨우치리이까
누가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되어 주의 재림과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왕국을 선포하리이까
아버지여!
이 어둠의 시대에
누가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며
누가 그 거룩한 이름을 빛내며
누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 되어 다가오는 여호와의 날을 크게 고하리이까
아버지여!
누가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며 그 약속의 땅에 만왕의 왕으로 오실 그리스도의 거룩한 왕국을 선포하리이까
아버지여!
온 천하의 사람들이 왕이신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게 되는 그 영광의 날을 기뻐하리이다
아버지여!
발등상 앞에 엎드립니다.
거룩함 안에 진리로 묶어주소서

시온의 영광을 꿈꾸는 설교자-일곱별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