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별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이 축복이다.
♦120. 한마음별

한마음별☆20180326

밤하늘 작은 별 하나
조용히 내게로 내리고
내 마음도 별에게로 향한다.

나만 아는 저 자리에서
흔들리며 빛나는 작은 별
그 별에 마음을 담는다.

살며시 내게로 왔다가
제자리로 다시 돌아가
여전히 빛나는 한마음별.

가족 향한 이 마음과
그리운 추억 몇 자락
너에게 담아 두고 싶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사랑 담긴 이 마음을
날 기억하는 이에게 전해다오.

어둠 깊어 별빛 받으며
가족사랑 깊어진 마음
한마음별에 오롯이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