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

영화, 드라마, 문화현상, 새로운 영상콘텐츠, 잊고 있었던 걸작, 명작, 우리의 마음을 녹였던 예전의 음악들. 낡고, 지쳤고, 이제는 글 쓰기도 귀찮은 우리들이 모여서 아직은 꼼지락 거리고 있다고 이른 유서를 작성하듯 심심해지지 않기 위해서 만든 채널. 잘 되면 낡은 창고 하나 사서 의자나 만들면서 살고 싶지만 그 전에 세상에 하고 싶은 말이 조금 더 남아 있어서 이야기를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