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바람방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각양각색 사람들의 이야기.
며느리, 머슴, 선비, 기생, 천민...
이름 없이 살아가던 이들의 옛 이야기를
익숙한 전래 형식으로 풀어냅니다.
모두 창작된 이야기이며,
사실이나 역사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절벽 아래 버려진 아기, 알고 보니 전설의 영웅 혈통이었다
가난한 목동이 하루 만에 양떼 부자가 된 비밀
초라한 어부가 하루 만에 대어 부자가 된 비밀
산 중턱을 파헤친 호랑이의 기묘한 행동, 그날 밝혀진 비밀
가난한 농부가 하루 만에 땅부자가 된 비밀
주모의 숨겨진 비법 국물이 마을을 뒤흔들다
우물가에서 건진 물고기 한 마리가 불러온 기묘한 복
평범한 나무꾼이 하루 만에 부자가 된 비밀
버려진 노승의 염주를 주운 아이의 기이한 인생 역전
종이 된 양반청년, 아씨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다
굶주린 스님에게 건넨 감자 한 알이 금감자로 바뀌다
산골에서 발견한 녹슨 종 하나… 울리자마자 복이 쏟아졌다
굶주린 호랑이를 숨겨주고 복을 받은 아이
늪가에서 주운 낡은 부적이 가져온 재앙과 복
평범한 떡장수… 알고 보니 대단한 비밀이
버려진 쌀가마니 하나 줍더니… 인생이 뒤집혔다
못된 시어머니, 밭을 갈던 소의 정체를 알고 무릎을 꿇었다
금은보화를 좇다 피붙이의 원수가 된 형제들
고난 속에서 다시 붓을 든 소년, 과거길에서 벌어진 이상한 일들
끌려가던 아씨를 구하고 양반이 된 거지
버려진 항아리 속의 황금씨앗 며느리
첫날밤 배 타고 도망간 신부
장독대 앞 거지여인과 결혼한 왕자
폐가 앞에 버려진 아이의 신비한 능력
도둑을 장독대 숨겨주고 대성한 아이
대왕 호박을 썰고 일확천금 얻은 며느리
매 맞는 며느리를 구해준 머슴
돈 한푼에 사온 여인의 정체
쫓기는 여인을 구하고 대박터진 거지
재물복 하나는 타고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