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피아. 유나의 음악일기🥀

내 이름은 김수윤

I am Yuna who plays the piano beautifully.

예명은 예피아. 유나.

예. 쁘게
피. 아노 치고 싶은
아. 지매 유나.

남편과 더불어
세 명의 아들을 키우면서
소신껏 살고 있는 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공립 초등 교사이다.

책을 잘 읽지 않는
내 아이들을 위해 <심청전>
책 읽기로 시작한 유튜브가
내 유튜브의 첫 시작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내 유튜브는
책 읽기가 아닌 피아노 연주로
방향이 바뀌어 있다.

때로는 꽥꽥거리며
목청껏 노래도 부르고~

대중을 위한 편안한 가곡(아트팝)도
직접 작곡하여
작곡가인 내가 노래 부르기도 하고

잡다구리하고 소소한
내 일상의 일기도
<더보기>의 설명란에 쓰면서

이 유튜브를 빌어
나만의 방식으로
나의 삶을 기록하는
새로운 형식의 일기를
음악과 함께 남기고 있다.

혹시나 그 누군가가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을 타고
어쩌다가 내 채널에 들어와
부족한 내 연주와
내 일기를 보게 되면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연주 하는
음악 전문 채널도 아니기에
배울 점은 딱히 없지만

대신, 마음의 위로와 평안은
넉넉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내 편안한 연주와
내 소박한 일기가
나름의 작은 희망이 되고

편안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반가운 메세지가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감사하며
오늘도 음악 일기를 써보려 한다.

시절 인연이 닿는 그날까지~

누가 보거나 말거나……

- 예피아 [Yepia] 김수윤 🥀 -


예피아 : 예쁘게 피아노 치고 싶은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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