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헨 Marchen
무의식의 청각화
𝐂𝐨𝐧𝐭𝐚𝐜𝐭 [email protected]
𝐈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moxnoxox
비즈니스/광고 문의: http://www.unearth.co.kr
그리움은 겨울에 더 따뜻한 모양으로 자란다.
순응
왜 사랑에 ‘빠진다’고 하는 걸까.
우리들의 사랑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너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감정 역류 증후군
파랑의 미학
추억은 늘 악보 대신 마음을 연주했다.
선택적 추억상실증
그래, 결국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는데.
환절기 고백
절망스럽게 사랑스러운 그대에게.
눈을 감아도 세상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운수 좋은 날
울음을 삼키기에 밤은 너무 짧았다.
여름과 가을 사이
자신의 마지막 날을 스스로 정한 삶도 시한부일까?
여름 끝 청춘 시티팝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파블로프의 개
한 철을 넘긴 마음에게,
사람은 자신이 태어난 계절을 마음 깊이 품는다.
다만, 당신의 꿈을 훔쳐보고 싶었다.
깨진 유리창 이론
식물은 마음의 속도로 자란다.
토마토 바질 에이드
나약한 이성주의자
사랑과 상처는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무화과를 닮은 나의 사랑에게,
베이커가 221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