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찬의 한일역전 TV

한일관계는 최근 표면적으로는 좋아지고 있는 듯 보이지만...심층에는 깊은 골이 여전히 남아있다. 누구의 잘못인가?
한국이 일본을 추궁하는 것은 과거 혹독했던 식민지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한국인들이 깨끗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일본 국내에 한국을 혐한하는 분위기가 만연하고 있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혐오하고 있다. 적반하장이다. 왜그럴까?
혐한의 추동력은 일본의 쇄락과 한국의 부상이 교차하는 힘의 아노미현상이다.
이 아노미현상을 빨리 해소하는 것이 한일관계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해법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한일 양국의 국력은 지금까지의 관계를 역전시키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다.
한일역전! 이 것이야말로 한일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근본적인 처방책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