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현사관TV복음방송

제가 고등학교를 마치던 해에, 주님께서 저의 죄를 용서하시기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셨다는 도무지 믿을 수 없었던 사랑의 편지를 받게 하셨습니다. 그 분의 그 사랑의 편지가 저의 삶을 송두리채 바꾸게 했고, 그 사랑을 깨닫는 그 날부터 저는 저의 인생을 주님께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벌써 그 날로 부터 어느듯 4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주님께 드린 약속대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아무 것도 주님을 위해 해드린 것이 없고, 오직 얼룩진 죄와 허물만이 저를 안타깝게 할 뿐입니다. 더이상 이대로 저의 인생을 마칠 수 없다는 절박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고기 한마리 조차 잡지 못한 제자들의 심정과 같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제가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그 은혜의 복음의 말씀을 한 사람이라도 더 전해야겠다는 마음에 비록 너무 부끄러운 이 말씀의 영상들을 여러분들께 전도지를 나누는 심정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말씀을 듣는 것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혹 찾아오신 단 한 분에게도 제가 만난 주님을 소개할 수만 있다면 저는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부족해도 주님이 주신 이 복음의 선물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의 유튜브채널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나누는 말씀을 통해 꼭 주님을 만나시고, 또한 다른 분들에게도 공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