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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카네무라 사토루 코치 [유튜브 아이고롯데야]
1991 압구정, 아이는 사라지고 전화벨이 집을 지배했다. 44일의 목소리, 돈이 아닌 통제의 흔적. 끝나지 않은 공포를 다시 따라가며 진실을 묻는다 사건번호 04 프로파일러 기록
1967 이천, 31살 여교사 퇴근길 증발. 5개월 뒤 하천 모래밭 알몸 매장… 후두부 타박, 패물은 그대로. 강도도 아니면 누구? 83년 공소시효 종료. 단서 없는 공백 5개월.
이 사건을 다시 보며 계속 마음에 남은 건 시간이 아니라 방의 온도였다.그 조용한 공간 안에서 많은 일이 스쳐 갔을지도 모른다.당신이라면 이 장면을 어떻게 보겠는가?
이 사건은 단서가 없어서가 아니라, 더 이상 보지 않기로 선택된 순간 멈췄다.2007년 5월 14일 수원역. 당신이라면 이 사건을 어디서부터 다시 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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