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충성 안 해" 대대장의 '작심 직격'…내란 재판 법정에선 / JTBC 오대영 라이브
Автор: JTBC News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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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당시 여주지청장 (2013년 10월) :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어제(21일) 내란재판에서 김형기 중령은 이 말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돌려줬습니다.
이등병으로 입대해 23년간 군생활을 해왔다며, 과거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것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고, 자신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군이 정치적인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게 해달라는 호소가 나왔던 이 재판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눈을 감고 있다 고개를 떨구며 졸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6분 간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칼을 썼다고 무조건 살인을 한 게 아니듯…계엄을 했다고 꼭 내란은 아니다"
이런 논리를 펼치며 재판 절차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지귀연 판사는 맞받아쳤습니다.
법리는 재판부가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피고인이 의문을 가지면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대대장이 어제 소신 증언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13년 전의, 지금의 피고인의 발언을 되돌려주는 상황도 법정에서 벌어졌습니다. "군은 국민을 지켜야 한다"는 발언도 했다고 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시작 전에 살짝 미소를 보이기도 했고요, 법정 안에서 취재한 기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꾸벅 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그러다 막판에 갑자기 6분간 발언을 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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