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설화 바탕 어린이 창작극...상상력 '자극
Автор: ch B tv 인천
Загружено: 4 мая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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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앵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창작극이 막을 올렸습니다.
한지로 만든 무대 소품에서 전통 국악 연주까지 어우러졌습니다.
고동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아빠를 찾아 험난한 모험길에 오른 할락궁이.
욕심 많고 사악한 이무기가 앞길을 막습니다.
[현장음]
험난한 산을 넘고 강을 건너며 주인공 할락궁이는 아빠가 있는 꽃밭에 도착합니다.
권선징악의 이야기 뼈대로 어린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야기꾼의 해설로 한 편의 마당극처럼 꾸며진 무대.
제주도에서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국악음악이 흥을 더합니다.
[현장음]
부평문화재단이 만든 어린이 창작음악극입니다.
우리 전통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습니다.
INT.1) 이병훈 / 감독
"제주도 설화가 가장 극적인 요소가 많았어요.
물론 조금 이야기가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한 번 이런 이야기를 도전해 보는 게 의미 있겠다"
부평아트센터에서 오는 13일까지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됩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술 전시와 함께 신나는 콘서트 형식의 음악회도 준비했습니다.
INT.2) 조현주 / 부평아트센터 공연사업팀장
"어린이 날답게 어린이들이 보고 즐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준비돼 있거든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니까 온 가족이 오셔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나흘간의 연휴가 된 어린이날.
인천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이 준비됐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고동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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