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약속의 봄_나무의 속삭임
Автор: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Загружено: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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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약속의 봄 Sanghwa‘s Lilac
시로 피어난 저항, 라일락처럼 되살아난 희망의 이야기
제작진
기획 및 제작 : 안성국
작곡 : 김보미
각색 : 손수민 박지훈
대본 : 권도훈
연출 : 박지훈
MR제작 : 문준형
출연진
이상화 역 : 김동건
나무 정령 역 : 박상현
유보화 역 : 김태인
백기만 역 : 한준헌
순사 역 : 이상규
남학생 역 : 김윤중
여학생 역 : 정지윤
박종화 역 : 유광준
제문 읽는 남자 : 이원호
줄거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로 피어난 저항, 라일락처럼 되살아난 희망의 이야기
2025년 현재. 그의 생가터에 200년을 살아온 라일락 나무 한 그루가 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국을 사랑한 민족시인 이상화.
매년 봄, 이상화를 그리워하며 꽃을 피우는 이 나무에는 그의 혼과 시심이 깃들어 있다.
이 이야기는 1919년 대구 3.8 만세운동을 기점으로 시작된다.
젊은 이상화는 시로 민중을 깨우고, 거리에서 독립의 함성을 외친다.
1923년 관동대지진의 혼란 속에서도 조선을 향한 그의 붓은 멈추지 않고, 1924년에는 유보화와의 이별을 겪으며 ‘시로 싸우는 길’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닫는다.
결국, 이상화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외치며 절망의 땅 위에 다시 희망의 시를 꽃피운다.
그리고 지금, 그를 지켜본 라일락 나무 정령은 관객을 과거와 현재 사이의 봄으로 이끈다.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대구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2016-4호)
대구음악협회 단체공로상 (2017-5호)
경상북도지사 표창장
http://www.incanto08.com
공연문의 : 053-62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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