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이게 우리의 국악이다 - 옛 선조들이 정의한 국악(악학궤범 Akhak gwebeom) by SRIM

AI MUSIC
악학궤범-음악의 정의
樂也者出於天而寓於人
發於虛而成於自然
所以使人心感而動盪
血脉流通而精神怡悅也
因所感之不同而聲亦不同
其喜心感者發以散
怒心感者粗以厲
哀心感者噍以殺
樂心感者嘽以緩

能合其聲之不同而一之者
在君上導之如何耳
所導有正邪之殊
而俗之隆替係焉
此樂之道
所以大關於治化者也

음악(音樂)은 하늘에서 나와 사람에게 깃든 것이고
허공에서 나와 조화의 힘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으로 하여금 느껴서 움직이게 하고
혈맥이 흘러 통하여 정신을 기쁘게 한다.
느낀바가 같지 않기 때문에 소리또한 같지 않아
기쁜 마음을 느끼면 피어서 흩어지고,
성난 마음을 느끼면 거칠고 사납고,
슬픈 마음을 느끼면 애절함이 심하고,
즐거운 마음이 느끼면 느긋하고 태연해진다.

같지 않는 그 소리를 합쳐서 하나가 되는 것은
임금이 이끄는 바가 어떠한가에 달렸다.
이끄는 바는 정(正)과 사(邪)가 다름에 있으니
풍속의 성쇠도 이것에 달렸다.
이러한 음악의 도(道)는
백성을 다스리며 이끄는데 크게 관계되는 이유이다.

악학궤범 서문에는 음악의 정의가 나옵니다. 옛 우리 선조들은 국악을 만들때 위에 써놓은 마음가짐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글을 바탕으로 노래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이 노래가 비록 국악은 아니지만 이 노래를 통해 국악을 더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I MUSIC #악학궤범 #국악의정의 #우리의음악 #선조 #MUSIC #sono #srim #Akhak_gwebeom #sing #Traditional Korean music
#wisdom_of_one's_ances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