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복지 인프라가 최우선 [남양주] 딜라이브 뉴스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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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복지 인프라가 최우선
【 앵커멘트 】
장애인의 날을 맞아남양주시 장애인 정책과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권역별로 촘촘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데 문제는 예산입니다.
양재정기잡니다.
【 기사 】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은 3만 3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장애인 수가 늘어나는데 비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남양주시는 권역별로 촘촘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31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 박승준 / 요양보호사 보조 )
"이 요양일 하면서 어르신들 도와드리고 하니까 어르신들한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 들으니까 좋고요. 더 돈도 많이 벌고 하니까 더 좋습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해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장애인가족 상담과 휴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족하긴 하지만 이 사업에 2억 2천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 김희중 장애인 부모 / 남양주시 다산동 )
"가족지원센터라고 하니까 그래도 조금 분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에 프로그램 진행을 했는데 참여가 진짜 많이 좋았어요."
남양주시는 동부권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화도읍에 300억 원 규모의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사용하지만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관을 200억 원을 들여 조성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활동보조사업에도 437억 원을 책정해 신체와 가사, 사회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방문목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주광덕 / 남양주시장 )
"반다비체육관도 잘 만들어지면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을 하지만 비장애인들도 장애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간대도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장애, 비장애 구별 없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자는 것이…"
남양주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복지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해마다 복지 예산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뉴스 양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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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5.04.21
● 딜라이브TV 양재정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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