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체족 '꼼짝마'...스마트폰 앱 신고 '맹활약'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0 окт. 201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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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이 일명 얌체족들을 막는데도 한몫을 하고있습니다.
불법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건데요.
김태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슬쩍 담배꽁초를 버리고 현관 앞에 버젓이 불법주차하고 장애인구역에 몰래 주차하고 사라지는 얌체족들.
모두 시민들의 스마트폰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불법주차 차량을 찍어 간단하게 앱을 통해 신고하면 곧바로 구청 민원실에 사진과 현장 위치가 전송됩니다.
녹취 "민원 들어왔거든요. 지금 출동해주세요."
이렇게 민원접수가 간단해지면서 신고 건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는 스마트폰 신고가 매달 만 건을 넘어서 대표적인 민원접수 창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불과 도입 1년 9개월 만에 전체 민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까지 높아졌을 정돕니다.
특히 불법 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56.5%로 가장 많고, 공공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신고도 적지 않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증거자료를 첨부한 스마트폰 신고 덕에 현장에 가지 않아도 단속의 성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심덕섭(안행부 전자정부국장) : "민원처리기간이 종전 7일에서 지금은 2,3일이면 완료됩니다. 연간 약 35억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안전행정부는 앞으로 스마트폰 신고를 데이터 베이스화 해 신고집중 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불편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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