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달러위기 만들다, FSU 총격범 백인우월주의, 미국시민 감금, 연준의장, 연방대법원 출생시민권 심의, 하버드 대 트럼프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 4.18 '25 LA시간]

00:00 트럼프가 달러위기 만들다,플로리다 주립대학 총격범 백인우월주의, 미국시민도 감금, 트럼프 연준의장 해임의지와 법, 연방대법원 출생시민권 심의, 하버드 대 트럼프(헤드라인)
03:10 플로리다 주립대학 총격범, 백인우월주의 성향
06:32 트럼프, “총이 총을 쏘지 않는다”, 총기소지 보호 다짐
09:15 미국시민, 불법체류자로 체포돼 구금
10:32 엘살바도르 감옥 수감된 미국 거주자 귀국 판결… 트럼프는 거리두기
24:14 달러 위기 경고한 이코노미스트: “트럼프가 돈줄 흔든다, 세계 경제에 충격”
42:55 트럼프의 연준의장 해임의지와 권한
48:18 트럼프가 연준의장 사임하려는 이유
53:30 미국, “며칠 안에 해결안되면 우크라이나 휴전에서 빠진다”
54:27 연방대법원, 출생시민권 폐지 행정명령 심의
57:57 소비자보호국, 90% 해고예정
59:15 하버드, 트럼프와의 전쟁에서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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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신의 오늘의 미국 헤드라인| 4.18 '25 LA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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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립대학 총격사건 용의자의 백인우월주의 시각을 같은 과 친구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고 뉴욕 포스트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으로 총기규제에 대한 생각이 변했느냐는 질문에 “총이 총을 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면서 달러를 내다파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달러위기가 깊어지면 미국과 세계경제가 암울한 운명이 닥친다고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 해임할 뜻을 거듭 밝혔고 파월 의장은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돈을 찍어내서 경제의 헛점을 막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경제 탓을 돌릴 사람이 필요하고 그 사람이 연준의장이라고 보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제4 연방항소법원은 부당하게 엘살바도르 감옥으로 추방된 미국 거주자의 귀국을 도와야 한다는 하급법원 판사의 판결을 지지했습니다. 항소법원 판사는 행정부의 이번 사건 처리방식은 판사 뿐 아니라 기본적인 감각을 지닌 모든 미국인에게 충격적인 일이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레이건이 지명한 미국에서 가장 보수적 인 법조인입니다.

미국시민이 법원에서 시민이라고 확인한 뒤에도 30시간 넘게 구금됐습니다.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폐지 행정명령에 대해 심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버드 대학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은 깊어집니다.
하버드에 대한 면세제외와 유학생 조이기 등이 여러 정부 부처에서 시작됐습니다
면세제외가 된 마지막 대학은 밥 존스 유니버시티였습니다.
이유는 다른 인종간의 데이트를 금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소비자보호국의 직원 90%가 해고될 예정입니다.
소비자보호국은 미국인을 각종 사기로부터 보호하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