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토크] 신비한 단전호흡과 기(氣) 이야기 _241007

몸에 이곳저곳에 기운이 가서
좀 힘들다 하는 것도 맞는데도,
그런 생각을 우리가 하고 하면
또 그걸 당연시 하게 돼요
그런 것보다는
단전에 늘 기운 차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빠져나가더라도 채우면 된다
신기하게 우리가요, 모른다! 하고
딱 단전에 정신 주고 있으면
기운이라는 게 물질이랑 달라서
어느새 또 차 있어요. 꽉 차 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역경이 오고
몸에 막 무리한 일을 했더라도

몰라! 해버리는 게 중요한 게요
아 지금 나는 이래 이래서 힘드니까
이럴 거야~ 내가 이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반응이 나와요
근데 몰라! 괜찮다! 하고 하면요
또 다른 반응이 납니다
우리 마음의 기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도 알아야 되니까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이 없는 건 아닌데
몰라! 하고, 딱 단전 호흡과 나만
존재했을 때, 가장 충만해질 거다
기운이 빠졌더라도
빨리 충만 해질 거다

이게 심지어 이래요
내가 기운을 쓰고 있는데도요
이게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한 게
기운이 우주에서 계속 지금
단전으로 모이고 있다고 생각하면요
쓰는데도 기운이 차는 게 느껴져요
해보세요

이게 그냥 단전 호흡만 하시는 거랑
지금요, 단전으로
우주에서 기운이 막 몰려와서
채워지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하는 거랑
또 느낌이 달라요
마음에 반응을 해요. 그러면

그렇게 생각을 하면
기운이 자꾸 채워진다고 느껴요,
자기가. 이런 생각을 하시면서
이왕이면 하시는 게 좋고. 그런데
나는 기운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거기에 또 반응을 하겠죠
실제로 소모가 되더라도 기운은

계속 채울 수 있는 거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그래서 제일 힘 빠질 때요
힘 빠져서 이럴 때 오히려 우주에서
기운이 온몸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요
기운이 더 빨리 채워져요

그래서 그런 수련단체들이 많죠
호흡 안 하고 그것만 해요. 채워진다
단전에 채워진다
그런 뭔가 기분이 나거든요
그것도 한계가 있죠
호흡하시면서 같이 하셔야지
이것만 하고 계시면 안 됩니다

요 느낌 좋다고
그것만 하시면 안되고. 그래서 제가
기운이 나간다 뭐 한다 이런 것도
조심스럽게 다루셨으면 하는 게
그런 거예요
마음을 그렇게 먹어버리면
나 피곤해 그러면

이제 온몸이 피곤한 상태
피곤한 게 당연한 거죠
건강하면 안 돼요, 지금. 피곤해라고
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럴 때는요
어? 피곤해야 되는데, 왜 이러지?
하면서 반전을 주세요
근데 왜 이렇게

기운이 자꾸 충만해져가지?
이렇게 생각하시면요
몸에서 느낌이 또 달라질걸요
이것도 많이 쓰세요
티베트 이런 고승들은요
사실 호흡은 안 하고 이렇게 잘해요
정신으로 많이 해요, 정신으로

기운이 막 돈다, 차오른다, 타오른다
이런 걸 정신으로
막 몸에 열을 내고 해요, 정신으로
우리는 화후를 돌려서 하는데
그래서 같이 쓰시는 게 좋아요
그게 찐이죠
기운 돌려가면서 경락 다 뚫어가지고

기운 돌리고
단전에 기운 채워가면서 마인드도
그쪽으로, 초긍정으로 몰아주면요
그럼 이게 6남매잖아요. 마음으로도
충만, 초긍정 이런 마음 먹고 계시면
초연 그러면 상황의 지배를 덜받고
에너지도 빨리 채워집니다

충만해지고. 마음하고 기운이
같이 가게 해주세요
사람의 귀는 계속 왔다 갔다 하는데
막 이상한 생각하면
기운도 이상해져요. 그런데
그럼 몰라! 하면
다시 또 기운이 청정해지겠죠

그러니까 이상해질 수 있는 만큼
되돌릴 수도 있어요, 우리가
한 생각 하기 나름
"기랑 정신이 같이 간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그래서 정신으로만
호흡도 이렇게 조절 안 해도요
정신으로만 단전에 집중하고

있어 보세요
단전에 기가 차오르고 따뜻해집니다
정신만 보내도
알아차리고만 있어도요
아랫배 안쪽을
알아차리고 있어 보세요
마음을 준다는 게 엄청난 거예요

마음을 거기다 주면요, 거기서
기운이 그리 모여요. 호흡법은 거기에
이제 같이, 작업을 같이 하는 거지
마음만 줘도
벌써 거기에 기가 모입니다
제대로 모으려면 호흡까지 거기다
때려주는 거죠, 단전에

이것도 과학적으로는
이상한 얘기예요. 왜냐면 숨이 왜
어떻게 여길 들어가요?
숨이 폐까지 가지 여기서 여기를
뭐가 가서 때린다는 겁니까?
근데 때려지죠, 해보시면
단전호흡 자체가 과학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단전호흡은
막 이 횡경막 가지고 얘기하는 것
뿐이지, 실제로 여러분이 숨 쉬면서
기운이 막 배 창자를 뚫고 내려가요
창자를 뚫고 내려가는 것은 뭐죠?
양자인가요? 어떤 에너지인가요?

에너지라고 해도
거친 에너지가 아니에요
벌써 이상한 에너지죠. 그러니까
우리가 단전호흡 하나만 해도 지금
현대과학적으로 설명이 안 돼요
그런데 신기한 게요
우리가 딱 아랫배만 봐도

배가 나올걸요?
기운이 차는 느낌이 든다는 것도
신기한 현상입니다. 뭐가 간 거지?
하는.. 몸이 기운 덩어리예요
근데 보세요. 벌써 우리 몸만 해도
기운이 다 느껴지고
그 기운의 압박이 느껴지는데

실체가 없죠
과학적으로는 실체가 아니죠
그럼 이 우주도요, 이 우주에서
그런 기운의, 온 우주에 미치는
그 측정할 수 없는
그 기운의 영향이 없을까요?
이것도 지금 헤아릴 수 없는
영역입니다, 과학이

과학이 하는 거는요,
지수화풍공,
거친 지수화풍공 차원이지
그 너머의 기의 세계만 해도
말할 수 없고
또 그 너머의 영의 세계는
더 말할 수 없죠

근데 말할 수 없다고
또 막 지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하도 사이비들이 많아서.. 저도 이렇게
함부로 지르지 않습니다
사이비 하나 더 보태는 것 밖에
안 되니까요
근데 자명한 얘기만 하고 적절하게
끝내는 게 좋죠

그래서 제가 조심스럽게 말하지만
분명히 과학의 한계는, 그 너머의
세계는 우리 몸에서만 느껴봐도
이 에너지체의 세계는 전혀, 지금
단전만 느끼셔도요
단전에 기운 뭉치신다는 분은 지금
과학적이지 않은 말을 하고

계신 거예요. 그럼 이거를 저기
과학자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심리적인 현상이라고 그래요
여러분이 정신적으로 그냥 거기
기운이 있다고 느끼고 있다는 거죠
그런 것 같으세요? 이상하죠?
이런 신비한 에너지를 다루고

계신 겁니다. 단전호흡이라는 건,
그걸 다루는 법을 익히시는 거니까
물질하고 달라요, 에너지는
그래서 내 마음에 반응을 하고
내 마음이 있는 곳에 모입니다
손끝에 의식을 주면 손끝에 모여요
여기다 의식 줘 보세요, 여기 모여요

기가 다 이리 몰려갑니다, 이쪽으로
그래서 딱 아침에 일어나셨을 때
저는 예전에 단전호흡할 때
실험차 해보는 게
손에 힘이 안 들어오면 이쪽으로
손으로 기운 보내요
그럼 힘이 딱 잡히죠. 이쪽이 좀 비면

이쪽으로 보내보고, 이렇게. 양쪽으로
한쪽으로 보내보면 이쪽이 힘 빠지고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몸에 예전에
여기 사구체 종양도 있고 그랬잖아요
그럼 이 사구체 종양이 여기 안에서
이렇게 자라고 있으니까 딱 보면
손톱 밑으로 멍든 것처럼 느껴져요

그럼 제가 다른 거 하는 게 아니라
기를 보내요 기를 이렇게 보내잖아요
그럼 거기가 색깔이 싹 바뀌어요
피멍처럼 뭉친 게 하얘져요, 재밌죠?
물리적으로 변화가
일어난다는 거예요, 기만 보냈는데
그러면서 통증이나 이런 게 진정되고

변화가 일어나거든요. 통증이
갈리는 현상이 막 일어나거든요
아파서 해본 건데
재밌잖아요, 기만 보냈는데 왜
이런 현상이?
그래서 기만 보내기 아쉬워서
옴을 때려요

그러면 옴을 언제 제가 썼냐면
기를 이쪽으로 보내요. 그러면
이 경락 따라
신나게 기가 내려갑니다
그러면 옴~ 해주면요, 기가
뭉클뭉클하게 여기를, 뜨거운 물이
관문을 하나씩 관통하듯이

쫙 밀고 내려가는
더 거세게 내려가요, 옴~ 해주면
근데 웃긴 게, 물질하고 기가 전혀
다른 것 같은데, 이게 신비인데요
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왜냐면 여러분이 바로 느끼잖아요
호흡을. 완전 신비하면요, 우리가

아주 깨어있는 미묘한 의식에만
느껴져야 되지 않나요?
거친 의식에도 다 느껴집니다,
기의 변화가.
물질처럼 느껴져요, 실제로
근데 없다는 거죠, 실제로는
이런 것도 과학에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질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주고받고 있다는 거예요,
기가 사실은, 안 잡히는데.
우주에 안 잡히는 요소가
이렇게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면
이걸 설명 안 하고, 이 세계를

다 설명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몸을?
그러니까 한의학이 나온 게
한의학은 이 기를 가지고 몸을
설명하는 거잖아요
양의학은 물질만 가지고 설명하고.
이 두 개가 만나야 재미있는 게

그거죠. 실제 기가 이렇게
육체랑 물질과 영향을 주고받는데
이쪽 부분을 도외시한 이쪽만
치료한다는 건
성과는 분명히 크지만
뭔가 빠진 거 아니냐 하는.
그리고 더 잘할 수 있는, 치료를
잘할 수 있는,

거기에 어떤 답이 있는 거 아니냐?
이런 고민 해 보실만 하죠.
그래서 사실 한의학도
더 자명해져 가지고 양의학과
이런 부분에서,
저는 서로 회통을 해야 한다고
보는 사람인데.

왜냐하면 저는 온몸으로 느끼니까.
그리고 여러분도
단전호흡을 하면 하실수록 온몸으로
느끼실 거예요
기라는 거 너무나
의심할 수 없는, 물질만큼
아주 그건 또렷한 실체인데.

이걸 빼고 우리가 지금 인체와
우주를 계산하고 있다는 거, 동시에.
이것도 뭔가 이상하죠? 모순이죠?


중략 5000자 제한
자막에서 TXT 추출하는 법 (번역작업 시)
영상 하단에 ‘더보기’ 클릭 ▷맨 아래에 ‘스크립트 표시’ 클릭 ▷
우측에 표시된 스크립트를 드레그하여 복사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검수 : 서강

241007 선방토크

유튜브 Q&A LIVE 목20시·토16시·일17시 (월2-3회 강의 있는 토요일 휴방)
홍익학당 교육과정 안내: https://hihd.imweb.me/course01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http://www.hihd.co.kr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ohd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ARS 후원 : 1877-1974
문의 : 02-322-2537 / [email protected]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