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 예끼마을 | 진맥소주 | 안동소주 | 도산서원 | 안동찜닭 | 풍경호스텔 | vlog

일산에서 안동까지 주말 오전 3시간 남짓..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던 이동시간..

점심식사를 하러 들른 예끼마을의 벽화골목은 재미있었고,
우연히 만난 작은 양조장의 진맥소주는 이번 여행에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ㅎ 아빠에게는..ㅎㅎ

도산서원은 작지만 그 의미를 곱씹으며 아이들과 구석구석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안동은 안동찜닭이라며 안동구시장의 분위기도 느껴보며 아이들은 당면 가득한 찜닥에 입문을 하였고..ㅎㅎ

막바지 추위에 몸살걸린 아빠는 주차장에서 몸져 누워있는 동안 아이들은 월령교를 한바퀴 둘러보았다. 어두운 밤이지만 눈내린 풍광이 예쁠거 같아서 뒤따라 나갔는데..
나가길 잘했다.ㅎ 월령교를 비추는 조명에 눈내리는 풍경이 비춰지며 더욱 아름다웠다.

아내가 숙소로 정한 "안동풍경호스텔"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었다..

유스호스텔.. 그리고 북카페.. 고양이..

엄마아빠의 20대 여행길에 들렀던 유스호스텔의 추억이 떠오르고..
가족이 휴식하기 참 좋았던 조용했던 북카페호스텔..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고양이 카페..ㅎㅎㅎ

아내의 선택은 언제나 탁월했다.^^ㅎ



CANON EOS R6 mark2
Drop-in filter EF-EOS R mount adapter
EF 35mm F2 IS / EF 50mm F1.2L / EF 135mm F2L / EF 40mm F2.8
EF 16-35mm F4L IS / EF 14-105mm F4L IS II / EF 100-400mm F4.5-5.6L I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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