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서 봉사까지 '남원용성중학교 국악관현악단' | 아침마당 전북 250328
Автор: KBS전주
Загружено: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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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규 수업 중 하나인 창의 체험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한 국악기 배우기로 시작해 매년 12월 7년째 정기연주회를 하고 지난 1월 해외문화체험 공연까지 다녀온 남원 용성중학교 교장 선생님과 관현악단을 이끌고 있는 지휘지와 단원들을 만나본다.
고교 3학년 때 처음 불기 시작한 피리의 매력에 빠져 예고 진학까지 하게 된 김계중 학생, 판소리를 배우기 위해 부산을 떠나 남원으로 이사까지 왔다는 윤상하 학생, 두드리는 것의 매력에 빠져 타악기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자 예술고등학교 진학까지 하게 됐다는 권유빈 학생, 처음 잡아 본 아쟁 연주로 해외 공연까지 가게 돼 감격스럽다는 양하연 학생을 비롯해 38명의 아빠이자 책임자로 단원들을 이끈 지휘자의 해외 공연 뒷이야기를 들어 본다.
더불어 국악의 소리 남원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를 알리고, 가장 남원다운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중학교 생활을 만들어 주기 고군분투하는 학교의 노력을 들어 본다.
🌞출연
송진섭(교장) , 최석근(지휘자), 윤상하(판소리), 양하연(현악기), 김계중(피리), 권유빈(타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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