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뉴스]경주 정동극장 단원 30명 전원 해고
Автор: 포항MBC NEWS
Загружено: 23 янв.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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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무용극 '바실라'를 공연하는
정동극장이 소속단원 30명을 전원 해고해
단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ND▶
단원들에 따르면 정동극장 경주사업소 측은
'근로계약 종료'를 이유로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소속 예술단원 30명을 모두 해고했습니다.
이에따라 30명 가운데 23명은 지난 2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내고 복직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동극장측은 "극장 운영상 매년 공개
오디션으로 단원을 뽑고 1년이 지나면 계약이 자동으로 끝난다"며 "올해 시작하는 공연에
맞는 단원을 선발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해고가 아니라 계약종료"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신국의 땅 신라'에 이어 지난 2014년 '찬기파랑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무용극 '바실라'를 공연했고
올해는 가칭 '신라'를 새 작품으로 정하고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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