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놀이 하고 산책까지 하는 일상

요즘 술빵이의 하루 루틴은 밥먹 고 장난감으로 놀다가 창밖을 구경하는 거예요.
창 너머로 동네 꼬마, 할머니, 택배 아저씨 등 산책하다 만났던 사람들이 보이면 부릉부릉 입방구 시동을 겁니다.
아마도 날 좀 보라고 부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왜인지 하울링은 할 줄 몰라서 '왈! 와ㄹ로로로뢀ㄹ~!" 하는 데 얼마나 웃긴 지 몰라요ㅎㅎ
집이 방음이 잘돼서 다행이랍니다:)

#강아지일상 #술빵이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