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 전략 3가지 총정리
Автор: 슬라브
Загружено: 14 мая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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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표적인 자산배분 전략인 60/40 포트폴리오, 영구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60/40 포트폴리오
60/40 포트폴리오는 대표적인 자산배분 전략입니다.
주식에 60, 채권에 40을 투자하는 포트고,
매년 정해진 날짜에 리밸런싱을 통해 비율을 맞추면 됩니다.
60/40이 나온 지는 오래됐지만 연 복리 7~8%를 유지하는 강력한 전략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SPY와 같은 S&P 500 ETF, 채권은 IEF와 같은 만기 7~10년인 중기채 ETF로 구성합니다.
60/40은 매우 단순하지만 강력한 전략입니다.
더군다나 지금과 같이 자산 변동성이 높을 때 더 힘을 발휘합니다.
참고로 작년 말 JP 모건은 60/40 포트폴리오가 올해에도 7%의 수익을 낼 거라는 전망을 했는데요,
현재까지 AOR의 올해 수익률은 1.6%입니다.
또한, 연간 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에 17%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1937년 이래 최악의 실적입니다.
이는 주식이 하락할 때 채권이 상승하는 경향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낮을 때 발생하는데,
지금처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60/40이 과거와 같은 실적을 내줄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습니다.
2️⃣ 영구 포트폴리오
영구 포트폴리오는 주식:장기채:현금:금을 1:1:1:1로 투자하는 포트로, 60/40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이름에 '영구 (permanent)'가 붙은 이유는 경제 상황에 관계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60/40에 비해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낮추고, 인플레이션 방어 자산인 금을 추가함으로써 MDD를 낮췄습니다.
보통 주식은 SPY, 장기채는 TLT, 금은 GLD나 IAU를 보유합니다.
영구 포트의 장점은 MDD가 낮고 구성이 단순해 시간과 거래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익률이 낮고, 현금 비중이 너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금값이 많이 올랐다지만 25%는 너무 큰 비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3️⃣ 사계절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
마지막 전략은 사계절 포트폴리오입니다.
브릿지 워터라는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레이 달리오가 창안한 전략으로,
모든 경제 상황을 4개의 계절로 비유하고 모든 계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라 하여 사계절 포트폴리오라고 부릅니다.
자산마다 리스크와 변동성이 상이하므로 한 자산이 무너지면 포트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레이 달리오는 투자자산의 '리스크'를 기준으로 자산 배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것을 균등한 리스크 배분, 즉 '리스크 패러티 (risk parity)'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가 계속 높다 보니 채권 비중을 늘리기보다는
기술주와 상관관계가 낮은 에너지, 은행, 유틸리티 등의 가치주를 편입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표적인 자산배분 전략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심화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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