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하프기도 대상

20250421
오생양/역대상10,요한복음2,시편95
오새묵/“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역대상10:13-14)

역대기성경은 70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 온 백성들에게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알려 주기위해
아담으로부터 시작한 믿음의 계보를 1장부터 9장에까지
길게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기록의 목적은
왜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가 비극적으로 망하면서
성전이 무너지고 70년간의 그 오랜 세월동안 포로생활을 했는지
그 실패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줌으로서
다시는 실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첫 번째 등장한 인물이 초대왕이었던 사울왕입니다.
블레셋과의 마지막 전투장면을 기록하면서
그의 세 아들과 함께 비극적 죽음으로 끝이 난 그의 실패가
무엇이 원인이었는지를 짧은 한 구절로
명확하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14절)
사울이 실패하고 죽은 것은 범죄하였기 때문인데
그 범죄의 내용이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신접한 무당을 찾아가서 가르침을 청했으면서도
하나님께는 묻지 아니하였다는 것이 그의 범죄이며
실패한 원인이었다는 것입니다.(13절)

오늘 시편의 시인은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푸릎을 꿇어야할 이유가 무엇인지를 노래합니다.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때문이라는 것입니다.(시95:7)
양은 목자가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고
목자의 인도가 없이는 맛있는 꼴도, 시냇가로도 인도될 수 없습니다.
묻지 않는 것은 자신이 양임을 모르기때문입니다.

오늘 요한복음의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도
우리가 왜 하나님께 묻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인지를 알려 줍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많은 기적을 일으키셨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주변에 모여들었습니다.
부자나 그 지역의 유력한 사람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자기 집에 한 번 모시고 싶은 사람들이 줄을 섰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다고 합니다.(요2:24)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어떤 존재임을
너무나 잘 아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요2:24-25)

사람이 얼마나 불완전한 존재인지를 아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환영했다가 내일이면 저주를 퍼부을 자들임을 아셨다는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이 다른 존재임을 아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처럼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식한다면
모든 일에 온전하신 주님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역대기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실패의 첫 번째 원인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때문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우리 주님께서 말씀으로 내 안에 거하시는 이유는
묻고 답하는 긴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이땅에 오셔서 함께 사셨고
십자가에 그 고난을 감수하신 것은 그 이유가 오직 하나
내 안에 함께 사시면서 대화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 사실을 안다면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외롭게 서 계시도록 하지 맙시다.
말을 건넵시다. 시시콜콜한 일도 물어 보십시다.

20250421틴틴파워킹덤
오생양/역대상10,요한복음2,시편95
오새묵/“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역대상10:13-14)

(본문)
Saul did not inquire of the LORD.
So the LORD put him to death.

(직역)
사울은 주님께 묻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그를 죽이셨습니다.

(단어 및 문법)
inquire/묻다, 문의하다.
put him to death/그를 죽음에 두다, 그를 죽이다.

(적용)
오늘 요한복음의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도
우리가 왜 하나님께 묻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인지를 알려 줍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많은 기적을 일으키셨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주변에 모여들었습니다.
부자나 그 지역의 유력한 사람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자기 집에 한 번 모시고 싶은 사람들이 줄을 섰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다고 합니다.(요2:24)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어떤 존재임을
너무나 잘 아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요2:24-25)

사람이 얼마나 불완전한 존재인지를 아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환영했다가 내일이면 저주를 퍼부을 자들임을 아셨다는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이 다른 존재임을 아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처럼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식한다면
모든 일에 온전하신 주님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역대기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실패의 첫 번째 원인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때문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우리 주님께서 말씀으로 내 안에 거하시는 이유는
묻고 답하는 긴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이땅에 오셔서 함께 사셨고
십자가에 그 고난을 감수하신 것은 그 이유가 오직 하나
내 안에 함께 사시면서 대화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 사실을 안다면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외롭게 서 계시도록 하지 맙시다.
말을 건넵시다. 시시콜콜한 일도 물어 보십시다.


묵상과 적용을 위한 질문/
1)사울왕이 실패한 원인은 무엇인가?
2)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를 그토록 원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https://www.youtube.com/live/-i02fKSbxt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