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명찰 수여식

해병이 삼촌입니다 ~~ 필승 !!!

해병대 훈단의 6주중 6주차 명예주 수료식이 다가옵니다

해병대 수료식은 눈물의 수료식 맞습니다

하늘도 울고
엄마도 울고 아빠도
해병이들도 웁니다

요번 1314기 해병들은 추운날씨에 입소해서
많은 힘든 훈련 이겨내고
빨간명찰 가슴에 달었습니다

해병이 삼촌 어록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 아들이 훈병이면 부모도 훈병이되고
아들이 극기주면 부모도 극기주가 되며
아들이 해병이면 부모도 해병입니다 "

이제 아들이 무적해병이니
해병대 수료식 당당히 오셔도 됩니다

수료식 행사는 오전 10시 이지만
10시까지 오시면 늦습니다
적어도 1시간 전에는 입장하셔서 자리잡고 앉아계셔야 합니다

요번 1314기 해병 수료식은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관계로
늦게오시면 관람석 자리잡기도 힘듭니다
여유있게 안전하게 오셔요

아들이 5교육대 9소대인데
3교육대 9소대가서 앉아계심 아들 못찾습니다
교번도 꼭 확인하시고

수료식에 오셔서 아들 찾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많은 해병들이 수료를 하기에
한번 헷갈리면 못찾습니다

도저히 못찾겠다싶으심
중앙단상으로 가시면
안내하시는 장교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이 아드님들 단상으로 올라오라고 방송합니다

그래도 무적해병 부모님인데
내아들은 직접 찾으셔야 합니다

아들 쉽게 찾는방법

일단 교육대 소대 확인하고 관람석 지정된곳에
자리잡고
수료식 끝나 만나는 시간 줄때
아들 소대 찾아가시면 됩니다

입장해서 도열해있는 위치는
키순으로 교번순으로 섭니다
키가크면 앞에
키가 작다 뒷쪽 입니다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들 찾으러 나가다 눈 마주치면 그때부터
눈물바다 되십니다
그래도 꾹참고 정신 똑바로 챙기시고
아들 찾아서 울지마시고
해병신고식 받으셔요

그리고 얼른 꼬~ 옥 안아주셔요

아들은 엄마 품에서 웁니다

6년같은 6주의 기다림
맘고생 마이하셨습니다

무적해병 부모님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병이 삼촌 올림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