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병원장 된 날 시어머니를 하인 취급한 며느리, 환자 한 명 때문에 몰락[고부갈등][인생여행]
Автор: 고부사연TV
Загружено: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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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민준이 대학병원 원장으로 승진한 날, 며느리 수진은 시어머니 옥희를 하인처럼 부리며 손님 접대에 이용한다. 수진의 무례함은 날로 심해지고, 옥희는 며느리 눈치만 보며 살아간다. 어느 날 민준이 집도한 수술에서 환자가 사망하고, 유족이 의료과실을 주장하며 고소한다. 알고 보니 그 환자는 검찰 간부의 부인으로, 막강한 권력으로 민준을 압박한다. 병원은 민준을 해임하고 의사 면허까지 정지된다. 경제적 위기 속에서 수진은 옥희를 더욱 학대하고 집에서 쫓아내려 한다. 절망한 옥희가 쓰러지자 뒤늦게 정신 차린 민준이 어머니 곁을 지킨다. 옥희의 헌신적 간병으로 민준은 재심에서 무죄를 받고 작은 동네 병원을 연다. 그러나 수진의 사치와 빚이 드러나며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다. 민준은 이혼을 결심하고 어머니와 새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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