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정동 역사산책
Автор: 모두투어
Загружено: 7 нояб.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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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로 유명한 정동 산책길!
돌담길 따라 천천히, 근현대사 역사속으로 산책해 볼까요?
정동역사산책-서울시립미술관
역사의 흐름속에 다양하게 변한 공간으로, 최초의 근대사법기관 평리원이 그 시작.
일제강점기 경성재판소로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에서 재판받고 고문을 당했습니다.
해방 후 대법원으로 사용되다가, 전면부를 제외한 대대적 재건축을 통해
현재 '서울특별시립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동역사산책-배재학당 역사박물관
배재학당은 188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으로,
체계적 교과과정을 통해 주시경, 김소월 등 근대사의 주요 인물들을 배출했습니다.
1916년 건립된 배재학당 동관은 현관의 돌 구조를 비롯하여
건립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한 채 역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동역사산책-정동제일교회
1885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감리교 교회. 1897년 건립된 예배당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개신교 교회를 사적 제 25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민족지도자들의 항일운동 근거지로 사용되었으며, 1918년 설치된 한국 최초의
파이프오르간 아래의 비밀 공간은 유관순 열사가 잠시 몸을 숨겼다고 합니다.
정동역사산책-증명전
덕수궁에 딸린 서양식 전각으로, '빛이 거듭되는 전각'이라는 뜻이 무색하게
근대사의 치욕인 '을사늑약'이 체결된 장소입니다.
고종의 헤이그특사 파견 등 대한제국의 투쟁이 이루어진 장소이기도 하며,
화재로 손실되었다가 복원된 후 2010년부터 일반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정동역사산책-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이화학당은 미국 감리교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이 1886년 설립한 한국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으로 고종 황제로부터 '이화'라는 교명을 하사 받았습니다.
사라 J.심슨이 위탁한 기금으로 1915년 준공된 심슨기념관은
이화학당의 가장 오래된 건물로 현재 이화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동역사산책-구 러시아 공사관
정동공원 안, 르네상스풍의 흰색 건물로 구 러시아 공사관 탑으로 불리며,
건물 대부분은 한국전쟁 때 파괴되어 전망탑과 빈터만 남아 있습니다.
1894년 '을미사변' 이후 고종이 덕수궁과 이어진 비밀통로를 통해
이곳으로 피신한 '아관파천'의 가슴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현장입니다.
정동역사산책-구세군 중앙회관
'빨간 자선 냄비'로 잘 알려진 구세군의 본부로 1928년 준공되었으며,
준공당시 서울의 10대 건물로 손꼽히기도 한 건물입니다.
영국 런던의 클랩톤 콘그래스 홀을 모델로 한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으로
2층 예배당의 독특한 나무 지붕이 이색적입니다.
정동역사산책-덕수궁 돌담길 복원구간
2017년, 58년만에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개방골목은
고종과 순종이 제례 의식을 행할 때 이용했던 길입니다.
영국대사관과 서울시의 오랜 협상 끝에 170m의 통제 구간 중
서울시 소유 100m를 돌려받아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정동역사산책-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성당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성당은 1926년 부분 완성된 로마네스크 건축물로
세계 건축가들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의 하나로 꼽기도 했습니다.
처마장식, 기와지붕 등에는 한국 건축 양식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1987년 6월 10일 6월 항쟁이 시작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합니다.
서울의 중심,
근현대의 역사가
오롯이 남아 있는 정동.
이번 주말,
돌담길 역사산책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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