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가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 20241025
Автор: ubc 울산방송 뉴스
Загружено: 25 окт.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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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운전자 없이도 목적지까지
알아서 가는 완전자율주행택시가
해외 주요도시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으로 택시 기사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국내 자율주행시장도
점차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운송 업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병주 기잡니다.
(리포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만든 로보택시 웨이모,
운전자가 없는
완전 자율 주행 택시로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최대 70km 속도로
빠른길을 알아서 찾아가는
로보 택시는 이색 체험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바이너/ 웨이모 택시 이용객
'이걸 처음 들어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스위스에서 왔는데 한 두 번의 이상 신호도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그 순간 이후에 느끼는 것입니다. 완전히 안전하다고 느끼신다면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최근 아마존과
테슬라도 자율주행택시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미국
택시 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베리 타란토/ 샌프란시스코 택시 노동자 연합 집행위원회 회원
'로보 택시라는 단어에 불쾌감을 느껴요. (로보 택시는) 택시 전용 구역에 주차할 권한도 없으며, 상업 지역에 대기할 권한도 없어요. 그래서 이러한 지역 규제 문제를 해결해야 해요.'
이 때문에 택시기사는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밋 시어/ OPEN AI 전 CEO
'저는 택시 운전자 같은 직업이 사실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택시 운전은 언어를 구사하지 못해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거든요.'
지난해 첫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된 울산도
2026년 중구 혁신도시를
관통하는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에서도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일부구간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심야 택시가 첫 운행을
시작하는 등 자율주행에 대한
규제가 점차 완화되고 있는
상황,
국내 상용화가
본격화할 경우 국내 택시
업계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편, 로봇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야할 미래를 예측하고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ubc
특집 로보토피아의 조건은
내일 오전 8시 30분 방영됩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줍니다.
-2024/10/25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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