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공포증, 비행기공포증도 치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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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제가 폐쇄공포증 때문에 비행기를 탈 수가 없어서 해외여행을 꿈도 못 꿨어요.
그런데,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겨서 비행기를 타야만 할 거 같아요.
비행기를 탈 생각만해도 벌써 식은땀이 흐르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힐 것 같아요.
폐쇄공포증, 비행기공포증도 치료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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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공포증 때문에 비행기를 탈 자신이 없는데,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겨서 폐쇄공포증, 비행기공포증을 치료할 수 있는지 문의하신 것으로 사료되는데요, 한의원에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하며 한의학적인 치료만의 장점도 많습니다.


폐쇄공포증, 즉 광장공포증이 있으면, 버스나 비행기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승강기를 타거나, 혹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는 등의 상황에서 돌발적으로 공황발작 증상과 함께 죽음의 공포를 느끼기 때문에 그러한 장소나 상황을 의식적으로 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쇄공포증, 비행기공포증과 같은 광장공포증을 한의원에서 치료할 때는 환자의 체질과 병증에 적합한 개인별 맞춤 한약을 복용하면서 주 1-2회 정도 한의원을 방문하여 침뜸치료, 약침치료, 전침치료, 경추교정 추나요법, 감정자유기법(EFT) 등을 병행합니다.


특히 감정자유기법(EFT)는 트라우마 치료에 대한 우수한 치료 효과로 2019년도에 신의료기술로 국가가 공인한 한방 심리상담 치료기법으로 폐쇄공포증이나 비행기공포증 등과 같은 공포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한의학적인 폐쇄공포증, 비행기공포증 치료는 뇌 신경계의 흥분을 강제로 억제하는 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치료과정에 졸리거나 살이 찌고 머리가 멍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고, 또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나 중독성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에 치료 완료 이후에는 복약을 중단하더라도 그러한 증상이 다시 심해지는 반동현상 또한 훨씬 적어서 폐쇄공포증이나 비행기공포증과 같은 광장공포증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 참고하시고, 가까운 한의원에서 보다 정확한 검진과 자세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