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집중…“가성비 전략 한계”
Автор: 서울경제TV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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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세계푸드가 외식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낮은 브랜드는 과감히 정리하고, ‘노브랜드 버거’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저가 버거 시장의 경쟁자가 늘어나면서 가성비 전략만으론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혜연 기잡니다.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스무디킹이나 오슬로 등 실적이 저조한 브랜드는 접거나 매장을 줄이는 등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 2019년 가성비 버거로 등장한 이후 빠른 속도로 매장을 늘려왔습니다.
서울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업계 최단 기간인 1년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고, 지난해 265개로 매장을 늘린데 이어 올해는 279개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0월 새 수장에 오른 강승협 대표 주도로 외식사업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식사업보다 수익성이 높은 식품 유통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신세계푸드의 부채를 줄여간다는 방침.
신세계푸드의 부채는 지난해 기준 540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채비율은 184%로 2023년 202%(5855억원)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식품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80~100%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실적이 저조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오슬로’(6곳),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5곳),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2곳) 등 외식 브랜드의 매장 수를 줄이고 있고, 최근엔 ‘노브랜드 피자’와 ‘스무디킹’의 사업 종료도 발표했습니다.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외형 확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저가 버거 시장은 경쟁자가 늘고 있는 상황.
지금의 가성비 전략만으론 한계가 있는 만큼 위기극복을 위한 동력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경제TV 이혜연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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