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ird - 윤지영 (Yoon Jiyoung) | Lyrics/가사
Автор: 이런 것도 취향이라면
Загружено: 6 сент.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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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ird - 윤지영 | 오디오/Audio/MP3 320Kbps
파랑새를 찾아 헤매는 친구들에게
우리는 호기롭게 파랑새를 찾아 떠난다.
자신이 결코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나선 여정은 끊임없이 지치기만 하고,
때로는 오만하게도 죽음에서 자유로움을 기대하게 되기도 한다.
아무 것도 찾지 못한 여정의 끝에서 자신의 미성숙함을 깨닫는 순간, 나는 비로서 자유로워진다.
조금은 뻔뻔해져 보자. 우리의 지난 날 어지러움은 어쩔 수 없었던 거다.
2. Blue bird
술을 마시며 진지하게 죽음을 얘기하는 친구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게 자유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며 집으로 걸어가다가 술에 취한 수많은 우리를 만났다.
해가지지 않는 밤이 계속되고
우리는 겁에 질려 누가
먼저랄 거 없이 거리로 나갔네
불이 가득 켜진 거리에 갔을 땐
아무 말도 없는 사람들을 봤네
약속된 침묵을 깨고선 누군가
구역질을 했네
무슨 말을 할 진 아는데
나서는 이는 하나도 없었네
밀려오는 멀미에 어지러워져서
강가로 가 내 몸을 던졌네
내 몸이 떠오르면 꽃을 던져줘요
나는 그렇게 기억될래요
바람에 실려 더는 보이지 않으면
떠나가 여길 돌아오지 마요
다시는 날 보러 오지 마요
머릿속을 가득 채운 내 친구의
간절한 표정과 건조한 눈빛과
한 번의 위로를 하지도 못했던
내가 생각났네
무슨 말을 할 진 아는데
나서는 이는 하나도 없었네
밀려오는 멀미에 어지러워져서
강가로 가 내 몸을 던졌네
내 몸이 떠오르면 꽃을 던져줘요
나는 그렇게 기억될래요
바람에 실려 더는 보이지 않으면
떠나가 여길 돌아오지 마요
다시는 날 보러 오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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