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한국에 교육철학이 없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1년 전 영상]

눈과 귀는 결코 장식(裝飾)이 될 수 없습니다.

모두 눈을 감으면 시각장애인을 알 수 없고, 모두 입을 닫으면 청각장애인을 알 수 없습니다. 눈을 뜨게 하고, 말을 하게 하면 비로소 구별됩니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천하의 사기꾼’인지 여부를 알 수 있고, 그에게 나랏일을 맡겨보면, 나라를 말아먹을 자인지 여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개로 말할 것 같으면 그처럼 ‘천하의 개’ 같은 자가 없고, 말종(末種)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처럼 말종이 없음에도 추종자는 차고도 넘칩니다. 그는 개지, 결코 용(龍)이 될 수 없는 자입니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간교한 방울로 우민화(愚民化)에 열을 올리자, 집단지성은 사라지고 완전히 넘어가는 중입니다.ㅠㅠ

누란의 위기입니다. 모두가 함께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