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된 후원 행자부터, 7개월이 훨씬 넘은 큰방 행자까지~ 모든 속세를 뒤로한 채 절 생활에 적응하려 애쓰는 6인의 여(女)행자들의 출가 수행기 [KBS 20040524 방송]
Автор: KBS HUMAN : 뭉클티비
Загружено: 1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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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비구니 선원 - 수덕사 견성암.
지금 이곳에는 갓 출가한 후원 행자부터 계를 앞둔 큰방 행자까지 6명의 행자들이 승려가 되기위한 수행중이 있다.
속세에서 각자 나름의 전문직에 종사했던 행자들...
팬대만 잡았던 손으로 농사일, 부엌일, 화장실 청소까지 해내며 예불과 경전공부를 모두 수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승려의 길을 택한 이들은 스님이 되기 위한 수행정진에 온 정신을 쏟아내고 있다.
▶ 번뇌를 잊는 고행
어떤 일을 해도 기쁨을 찾지 못해 절을 찾아 왔다가 출가를 결심한 인성행자.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생긴 공허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출가한 태경행자.
10대 때부터 출가를 하고 싶었지만 학력과 나이제한으로 지금에야 출가하는 혜능행자.
출가 동기는 다르지만 고된 행자 수행을 자신의 번뇌를 잊으려는 노력은 한결같다.
▶ '초발심 자경문'을 외우는 시험이 있던 날.
그러나 여섯 명의 행자 중 시험을 통과한 행자는 단 두 명.
연일 이어지는 새벽예불과 고된 울력으로 인해 미처 공부를 하지 못한 나머지 행자들은 입조차 떼지 못했다.
결국 그날 밤, 여섯 명 모두에게 '1000배 참회절'의 벌이 내려졌다.
한 명이라도 통과하지 못하면 받기로 약속한 벌이었다.
세 시간에 걸쳐 1000배를 마친 행자들.
어느새 그녀들의 눈에선 쉴새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육신의 고통 때문이 아닌 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참회의 눈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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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제3지대 - 6인의 여(女)행자, 부처를 만나다] 2004년 5월 24일 방송
#수행 #선택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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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된 후원 행자부터, 7개월이 훨씬 넘은 큰방 행자까지~ 모든 속세를 뒤로한 채 절 생활에 적응하려 애쓰는 6인의 여(女)행자들의 출가 수행기 [KBS 20040524 방송]](https://ricktube.ru/thumbnail/0C3Jd3djwpc/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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