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제2의 정인이 없게'…영유아 전담쉼터 조성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아카이브
Загружено: 11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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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동학대는
피해아동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히죠.
특히 6세 미만의 영유아의 경우
그 정도가 더욱 심각한데요.
하지만
이들을 보호하고 치료할 쉼터는
턱없이 부족한 상탭니다.
상황이 이렇자
노원구에선
학대피해 영유아만을
전용으로 하는 쉼터를 계획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2018년부터
노원구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948건.
이 중 영유아 신고 건수는
118건에 달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의사표현 능력이 부족해
학대자와 지속적인 접촉이 이어질 경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하지만
전국 학대피해 아동쉼터 76곳 중
6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전용쉼터는 한 곳도 없는 실정입니다.
돌봄 공백의 우려가 커지자
노원구에선
만 0세부터 6세까지 학대피해아동이
머물 수 있는
'영유아 전용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숙식을 제공하고
최대 7명까지 수용할 예정.
보육사 4명과 심리치료사 1명이
상주하며
학대피해아동을 돌본다는 구상입니다.
( 오승록 노원구청장 )
"(일반 학대 피해 아동 쉼터에서) 영유아들을 돌보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따릅니다. 왜냐면 영유아들은 굉장히 손길이 많이 가고 특히 돌봄이 많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러다 보니 일반 아동들한테 피해가 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 서로 간에 일반 아동은 아동대로 영유아는 영유아대로 소홀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또한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학대피해아동 쉼터의 경우
성비가 불균형한 상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남녀구분 없이 수용할 계획입니다.
( 오승록 노원구청장 )
"성비를 굳이 따질 필요가 없는 거고요 영유아 학대아동이 발생하는 즉시 성비에 관계없이 저희가 다 받아들일 거고요."
새롭게 지어질 전용쉼터는
폐원한 어린이집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최근 예비비 승인까지 마무리돼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입니다.
#노원구 #아동학대 #영유아쉼터
● 방송일 : 2021.03.11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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