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동혈(偕老同穴)
Автор: AI 지성의숲 : 성필원 작가
Загружено: 1 янв.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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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동혈(偕老同穴), '함께 늙고 같은 무덤에 묻히다' 라는 말입니다. 죽는 날까지 생사를 같이 하겠다는 맹세가 담겨있습니다.
미국의 제40대 대통령을 지낸 '로널드 레이건'은 퇴임 후 5년이 지난 1994년에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옛 친구들과 자녀들의 얼굴 조차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하루는 레이건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몇 시간 동안 갈퀴로 수영장 바닥에 쌓인 나뭇잎을 긁어모아 깨끗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낸시' 여사의 눈가에서 눈물이 떨어졌습니다.
아내를 아주 많이 사랑했던 레이건은 젊은 시절 아내를 도와 집안청소를 해주면서 행복해했습니다. 낸시는 그 때를 생각하며 젊은 시절에 남편이 집안 청소를 해주면서 행복해 하던 기억을 되살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날 밤에 낸시 여사는 경호원과 함께 남편이 담아 버린 낙엽을 다시 가져다가 수영장에 몰래 깔았습니다.
그런 다음 날 낸시여사는 남편에게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여보, 수영장에 낙엽이 가득 쌓였어요. 이걸 어떻게 청소해야 하나요?” 낸시가 걱정을 하자. 레이건이 낙엽을 치워 주겠다면서 일어나 정원으로 나갔습니다. 낮이면 레이건은 콧노래를 흥얼 거리며 낙엽을 쓸어 담고, 밤이면 부인 낸시는 다시 낙엽을 깔고, 그렇게 낸시는 남편의 행복했던 기억을 되돌려 놓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이런 헌신적인 사랑의 힘 때문이었던지, 레이건은 어느 누구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기억력을 잃었지만 아내 낸시만은 확실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레이건은 가끔 정신이 들 때마다 “내가 살아 있어서 당신이 불행해지는 것이 가장 고통스럽다”고 한탄했습니다. 그러자 낸시는 레이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당신이 있다면 좋아요.
#해로동혈 #偕老同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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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숲 채널 운영자(성필원)는 무계획적인 사상가를 뜻하는 'kabbu'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스스로를 학문과 성공의 지혜를 결합시킨 최초의 세속 철학자로 칭한다. 기존의 인식과 완전히 다른 의미있는 삶의 철학을 추구하면서 그 결과물을 글과 강연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양처럼 살 것인가 늑대처럼 살 것인가』와『생존』, 『정보브로커』,『인간농장』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으며, 『내 안의 백만장자』와 『행동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를 직접 번역해 책으로 내기도 했다. 페이스북의 20만명 ‘힘이되는 좋은글’ 같은 다양한 사이트들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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