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3 30 기도! 두려움에서 평안으로!
Автор: 음성중앙교회
Загружено: 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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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서 평안으로 창세기 32:1-2
사도신경– 364장– 설교 – 헌금찬송 365장- 주기도문
001 갖고 싶은 것은 가져야하는 야곱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보면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와 어려움 앞에서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죠. 문제는 이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입니다. 오늘 우리는 야곱이라는 인물을 통해 그가 어떤 두려움을 직면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쌍둥이 형 에서가 사냥꾼으로써 상남자인 것에 비해 야곱은 어머니를 돌보며 집안일을 돕는 부드러운 남자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갖고 싶은 것은 어떻게든 가져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매우 전략적이고, 때로 과감하며,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짓말도 서슴치 않았던 인물입니다. ① 사냥후 허기진 형을 유혹하여 팥죽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샀고, ② 눈이 어두운 아버지 이삭을 속여 형이 받아야 할 축복을 독식하였습니다. ③ 원하는 여인 라헬을 아내로 얻기 14년을 열심히 일하여 결국 한 가문을 형성했고, ④ 부자가 되기 위해 또 6년을 하루 같이 일함으로 부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고향 땅을 밟기 직적의 상황입니다.
002 두려움을 직면한 야곱
야곱에게는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이 있었는데 그는 바로 형 에서입니다. 20년전 이나 지금이나 장자권과 축복권을 야곱에게 빼앗겼던 에서는 분노하여 야곱을 죽이려 했을 것입니다. 이 두려움에 쌓인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을까요? 32:1-2절을 읽어보겠습니다.
01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02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하나님의 사자들, 즉 천사들을 보내 주셧고 야곱은 이 하나님의 사자들을 만난 곳에 지명을 “마하나임” 즉 하나님의 군대라고 이름 짓습니다. 에서를 앞두고 하나님의 사자들로 구성된 하나님의 군대를 봤으니 두려움이 없어졌을까요? 야곱은 동태를 살피기 위해 에서에게 전령을 보냅니다. 그런데 전령이 가지고 온 소식은 에서가 400명을 이끌고 오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해 옵니다. 그래서 야곱은 어떻게 했을까요? 7-8절을 읽어보겠습니다.
07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동행자와 양과 소와 낙타를 두 떼로 나누고 08 이르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두 떼로 나누자! 한 떼를 치면, 나머지 한 떼를 데리고 도망치자! 두려움이 없어졌을까요?
묘안을 냈지만 여전히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어떻게 합니까?
003 두려움 앞에 기도하다.
간절함으로 기도합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명령하신대로 제가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지팡이 하나 가지고 떠났지만 주님의 은총으로 이렇게 두 떼나 이루었습니다. 주님 그런데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오고 있다고 하는데 저와 저의 가족을 칠까 겁이납니다.
제발 형 에서의 손에서 저를 거져 주십시오. 11절을 읽어보겠습니다.
11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이렇게 기도하자 두려움이 없어졌을까요? 그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003 뇌물공세를 하다.
야곱은 에서에게 뇌물공세를 합니다. 소, 염소, 양 낙타 나귀 등 총 550마리의 가축을 세 떼로(약180마리씩) 나누어 형에게 보냅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20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20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아 주리라 함이었더라
뇌물로 형의 마음을 누구러뜨리려 하는 심산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이 없어졌을까요? 아니요!
004 다시 기도하다.
얍복강에 이르자 야곱은 가족과 재산을 강 너머로 먼저 보내 놓고서는 혼자 강 이쪽에 남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하나님과 씨름합니다. 그리고 이 씨름 후에 하나님께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받습니다. 두려움이 없어졌을까요? 예 없어졌습니다. 야곱의 마음에 평안함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무리에 뒤로 간 것이 아니라 가장 앞장서서 에서를 만나게 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상남자 에서는 400명의 군사를 몰고 왔지만 동생을 보자 마자 눈물을 흘리며 맞이합니다. 쌍둥이 형제는 부둥켜 안고 오랜 시간 눈물을 흘립니다.
005 결론 기도! 두려움에서 평안함으로!!!
야곱은 인생의 가장 큰 위기인 에서 앞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전략을 총동원합니다. 두 떼로 나눠보기도하고, 뇌물공세를 펼쳐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 깊은 곳의 극심한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뛰어넘어 회피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상황에 직면하고 극복합니다. 그런데 이 두려움을 야곱이 전략과 기도를 통해 극복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태생부터 그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①형 에서에게 도망칠 때도 함께 하셨고, ②외삼촌 라반에게서 20년동안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이후 도망칠 때도 함께 계셨고, ③ 최고의 두려운 존재인 형 에서를 만날 때도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야곱을 떠난적이 없으십니다. ① 벧엘에서 돌베게 잠자고 잘 때 찾아오셔서 약속을 해주셨고, ②라반의 꿈에 나타나셔서 야곱을 헤하지 못하게 하셨고, ③에서의 마음을 풀어주셔서 눈물의 재회를 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야곱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약속을 이루시고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실제적인 확신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위기앞에 “두려움”에 휩싸이면 믿음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릴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한다고 야곱이 보여줍니까?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믿음을 주시옵소서.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을 향한 믿음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권능 아래서 두려움은 사라지고 평안함이 임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믿음을 얻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두려움을 극복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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