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프리다이빙] 한 숨 머금고 들여다보는 사이판 난파선 70년의 흔적들
Автор: Alejandro & Marina 알레한드로와 마리나
Загружено: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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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 가면 꼭 한번씩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갤러리아 쇼핑몰이나 ABC마트는 빼먹어도, 왠만해선 이 곳을 놓치진 않습니다. 2차 대전의 슬픈 흔적들이었던 난파선과 부서진 폭격기가 이제는 그 구조물을 산호초 삼아 살아가는 수 많은 물고기들의 아파트가 되어버린 곳, 바로 수심 10미터의 얕은 산호초 지대에 놓인 쇼안 마루 다이빙 사이트입니다.
안타깝게도 이곳은 강한 해류로 인해 자세히 살펴보기 힘들 때도 많고, 시야가 좋지 않아 금방 다른 곳으로 옮길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날은 달랐네요.
해류도 파도도 하나 없이 잔잔했던 이 날, 드디어 난파선 곳곳 숨겨진 70년의 흔적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부서진 선실과 모래 바닥에 비스듬히 누운 배 밑바닥까지, 사이판의 인기 다이빙 포인트 난파선을 소개합니다. 특히 다이빙 사이트로 가는 길 만난 돌고래 가족들로 기분 좋은 다이빙을 시작할 수 있었네요.
산소통을 메고 있었다면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있습니다. 오직 프리다이버로서, 프리다이버의 눈으로 살펴본 난파선 다이빙을 지금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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