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급습에 철창 부수고 '혼신의 도주'…아수라장 된 밤거리 (현장영상) / SBS

볼리비아에서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어기고 불법 운영을 하던 클럽에 경찰이 급습하자 손님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볼리비아 코차밤바 주 키야코요에서 경찰의 단속을 피해 나이트클럽의 후문을 부수고 도주하는 손님들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철창을 무너뜨리고 쏟아져 나온 손님들은 뒤엉킨 채 서로를 넘어서며 현장을 빠져나갔는데요, 이 과정에서 기둥 벽이 떨어져 나가는 등 엄청난 압박이 가해졌습니다.

(구성 : 김휘란, 편집 : 차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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