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비타민' 극한 환경 이겨낸 식물 유전정보 확보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투데이
Загружено: 24 июл.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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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북극의 극한 환경에 적응한 식물의 유전 정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극지연구소 이유경 박사 연구팀과 충남대학교 김준 교수팀은 북극 다산과학기지 주변에서 채집한 식물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극한 환경을 이겨내며 진화한 식물 13종의 유전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총 13종 중 8종의 유전체 크기를 추정하고, 세포의 수명을 결정짓는 텔로미어의 진화를 밝혀냈습니다.
특히, 북극 원주민에게 비타민 C를 공급하는 주요 식재료인 '나도수영'과 '그린란드고추냉이'에 대해 최초로 유전체 지도를 확보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유전체 분석을 통해 북극 식물을 식품·의약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생물의 진화와 적응 방식 연구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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