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Автор: soo jin park
Загружено: 7 июн.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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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시립「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인권과 평화, 화합의 장이며, 과거 일제의 수탈사를 바로 익혀 미래의 대한민국 역사를 창조하는 기억창고이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사람, 유물, 시설이 교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관람객과의 소통과 군산 개항에서 해방까지의 자료와 유물을 통한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박물관이 지향하는 화합과 교감의 가치를 발현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일제에 의한 강제수탈의 아픔은 마땅히 기억되어야 할 준엄한 역사이며, 이를 새롭게 인식하고 치유해 가는 미래와의 소통 역시 우리들의 중요한 과제이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에서 수탈의 아픔을 인권과 평화의 가치로 치환하고 치유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 역사관 소개 홍보문이다.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21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이 2018년 6월 개관되었다. 이 곳은 군산시와 대한역사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와 기탁유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군산 개항에서 해방때까지 일제 강점기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가득하다.
일제 강점기와 관련된 많은 유물을 상설 전시할 수 없기 때문에 주제를 정해 특별전 형식으로 유물을 공개하고 있는데 ‘수탈의 기억[전라북도]’에 이어, 제2회 ‘수탈의 기억 [종교-빛과 그림자]’가 2020년 5월2일부터 7월31일 까지 전시중이다.
군산의 관아, 1909년 군산 개항 10주년 기념자료, 관공서, 교육기관, 종요시설과 병원관련 병풍패널 사진부터 제국주의 일본, 그리고 빛과 그림자, 기억등 대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이 전시회는 ‘수탈의 기억 종교- 빛과 그림자’전은 종교를 이용하여, 고도의 정치적 세뇌를 자행한 일제의 만행 고발에 목적을 뒀다. 당시 일제는 조선종교를 일본신도, 불교, 그리스도교(천주교 포함) 3개만을 인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유사 종교로 규정 조선 지식인들의 사상적 기반인 유교를 종교에서 제외시켜 우리 민족의식을 약화시키고 일본에 동화시키려고 했다. 이번 전시에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 원흉인 이등박문을 추모하는 일본 조동종 사찰 박문사와 일본 불교이 조선별원, 신사 등의 사진 자료와 ‘이등박문의 친필 유묵’,’만해 한용운 선생의 묵적’ 과 ‘위창 오세창선생의 침필유묵’등 200여 점이다. 이와 함께 일제의 잔학한 세뇌정책중에도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조선의 얼을 지키고자 하였던 민족대표 33인, 동학명첩 그리고 민족종교를 창안하여 고달픈 백성의 얼을 어루만져 주었던 여러 신종교에 이르기까지 각종 유물 및 자료들도 전시된다. 한편 이번 특별전시는 일제의 잔학한 민족 말살정책을 이겨낸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는 전시인 만큼 ‘코로나19’로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감내해온 모든 시민 및 외래 관람객의 정신적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였다."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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